
안성시, 죽산중·고등학교 찾아가는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26일 죽산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산책’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안성 음악산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10월에는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대표적인 농촌지역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공연은 안성 출신의 ‘미스터트롯’ ‘안성훈’의 트로트 공연, 마술공연, 유튜브 등 숏폼 플랫폼에서 3만 건 이상의 댄스챌린지로 주목받은 ‘이짜나언짜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고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과 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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