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 적십자 조종면 봉사회 회원들은 10월 21일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89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적십자 조종면 봉사회 회원들과 후원자들이 10월 6일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먹거리부스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봉사회 회장 왕명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