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7일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기관인 경기복지재단에서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으로 민·관이 협력해 구성된 계획수립 TF 위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주안점은 지역적 한계와 주민의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계획수립 TF를 구성하고 별도의 FGI를 진행하는 등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며 실행력이 담보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향후 4년간 집중해야 하는 보장계획을 수립하느라 애써준 계획수립TF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12만 양평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