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건전한 소비 문화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나눔 장터를 옥천농협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옥천면의 나눔 장터는 매년 개최해 오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나눔 장터는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의류 및 생활용품, 농산물, 화장품 등의 판매와 함께 새마을회에서 육개장, 파전 등 먹거리를 준비해 참여자들 모두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을 더하는 장터가 됐다.
이날 나눔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옥천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