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이재민에 친구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는 소식이 있다.
지난 9월 24일 청평면 청평중앙로에 화재가 발생했다.
미용실 및 주택이 전소되어 그을음이 생기고 재가 날려 미용실은 영업을 중단해야하는 상황이 됐고 당장 거주할 곳을 잃고 금전적 손실 또한 발생했다.
이재민은 마을회관에 우선 거주하게 되었으나 주택이 아니라서 장기간 거주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러한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모금운동을 벌이는 등 이재민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모아진 성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고 이재민은 마음을 전해준 친구들에게 주거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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