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월례회의 및 청소년 간식 봉사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결과 보고와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고 청소년 간식 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순살치킨 170개를 준비해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에 전달했다.
‘날개’는 관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 제공하고 있는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월 1회 간식 나눔 봉사를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함금옥 위원장은 “지평면 관내에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협의체 추진사업들이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에서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호 연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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