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행복나무’심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개군레포츠공원 내 새마을동산에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행복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산홍 1,200주를 개군레포츠공원 새마을동산에 식재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준다는 취지에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김종현 회장은 “꽃나무 식재를 통해 우리가 사는 고장을 아름답게 만들고 후손들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많은 나무를 심는 고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함께 해준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광범 면장은 “새마을회에서 어려운 일을 앞장서 해주심에 감사를 전한다”며 “탄소 중립 등 자연에 관한 이슈는 후손들을 위해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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