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31일 반월신협, 안산신협, 안산제일신협, 안산중앙신협, 단원신협, 상록신협 등 관내 6개 신협으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6개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개 신협이 각각 500만원씩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 이사장 일동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신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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