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에 청소년 3명을 선정했다.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 중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기주도적인 미래성장을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청소년을 해마다 추천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 우수사례 공모에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대학 진학에 성공한 청소년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며 직업훈련을 받아 자립을 다지는 청소년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중도귀국유학생으로 낯선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며 소수집단청소년들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인 청소년 3명이 인천시장상과 미추홀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청소년들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서 언어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진로 선택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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