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분기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천안시 부성1동이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 2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형공동대응팀은 위기사항 공동대응, 서비스 대상자 정보 공유, 신규 노인 맞춤 서비스 안내,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독거노인생활지원사로 구성된다.
또한, 대상자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등 말벗 지원을 하며 상황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맞춤서비스를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5월에는 고시원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대상자가 약을 과다복용해 쓰러져 있어 긴급하게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에 입원시켰다.
담당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덕분에 어르신은 위기를 넘기고 다음 날 바로 퇴원을해 안정을 회복했으며 어르신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의료비를 해결해줘 위기를 넘겼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가족해체 및 단절로 인한 노년의 1인 가구가 점차 늘면서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많으니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을 부탁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끝까지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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