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수산물’ 충청권역 판로 넓힌다
[금요저널]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도내 수산물 상표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충청권 소비지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남 바다가 충청의 바다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도내 수산 기업에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18∼19일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곳이 참여해 김 제품 젓갈류 해삼 등을 판매한다.
세종에 이어 다음달에는 충북, 8월부터 11월까지는 대전에서 판촉 행사를 열며 다양하고 신선한 도내 제철 수산물을 충청권역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을 충청권역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판촉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수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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