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풍세면은 풍세면새마을부녀회는 7일 여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농협에서 열무40단을 후원하고 그 외 행사에 필요한 비용은 풍세면새마을부녀회에서 부담했으며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유영희 회장은“여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 계절에 드시기 좋은 김치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전해드리는 김치 맛있게 드시면서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시는 풍세면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소외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풍세면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여름 계절김치, 겨울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풍세면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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