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방산기업-외국군 수탁장교 우호 협력 발대식

대전방산기업-외국군 수탁장교 우호 협력 발대식 [금요저널]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대전방산기업-국방대 외국군 장교 협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학교 외국군 수탁장교 간 1:1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국제 협력 기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이춘주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인사와 12개국 외국군 장교 및 방산기업 대표 등 총 7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대학교는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기원하며 외국군 장교와 대전방산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 대전시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꿈순이 인형을,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의 문화가 깃든 기념품을 전달하며 상호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전시의 방위산업 역량을 체험하고자, ㈜세이프텍리서치와 대전테크노파크 로봇·방위산업센터를 방문해 선박운항 시뮬레이터, 3D프린팅 장비, 산업용 X-ray 등 첨단 장비와 인프라를 둘러보며 대전의 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행사는 K-방산의 중심지인 대전이 국제 협력을 넓히고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군 간 실질적 교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3월 체결된 대전테크노파크·국방대학교·대전문화재단 간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당 협약은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의 옛 풍경,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재탄생

대전의 옛 풍경,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대전시는 복원전문 유튜버‘복원왕’과 협업해 1970~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대전찰칵’에서 보유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대전 모습을 담은 사진 약 500여 점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복원한 것으로 7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복원왕’을 통해 197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사진 복원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버 복원왕은 과거 흑백사진을 복원한 콘텐츠 영상 제작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로 복원영상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대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0시축제의 장소인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중앙로를 비롯해 유성온천 주변,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복원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한 화질로 시민들과 공유할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성세대에게는 그 시절 향수를, 젊은세대에게는 대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찰칵’은 대전 시정 사진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누구든지 ‘대전찰칵’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전 시정을 비롯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모습을 담은 59만 건의 사진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대전시, 동구 생활체육시설 조성 보상설명회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일 동구청에서 동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대상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 사업은 동구에 축구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대전시의 균형 있는 시민 여가 및 체육시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7월에 현장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8월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실시, 9월 보상협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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