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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_시청 [금요저널] 세종소방본부가 3일 충북 충주시 도시탐색구조 종합 훈련장에서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진·테러·붕괴사고 등 도심 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무인비행장치를 비롯한 세종소방본부의 첨단장비를 활용하면서 실전과 유사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 무인비행장치 활용 정보 수집 및 상황 전파 △붕괴구조물 안정화 및 지지 △대형 유압장비 활용 벽체 천공 △첨단장비 운용 구조대상자 탐색 등이다.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여건에서 진행해 구조대원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소정면은 세종전의신용협동조합이 3일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전기매트 9개와 이불 6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석환 세종전의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광태 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세종전의신협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소정면은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따듯한 마을을 위한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에 위치한 죽암사가 12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1만원 상당 백미 53포를 지정기탁했다. 죽암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금남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죽암사는 금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금남면을 위해 애써주시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죽암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8곳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기간에 대비해 온열질환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담동은 이날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불편사항 신고요령 부착여부, 에어컨 가동 현황·파손 여부, 구급상자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치된 무더위 쉼터 점검대장을 확인·작성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요즘처럼 푹푹 찌는 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등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마을복지계획단이 12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실행하기 위한 활동 계획으로 대평동은 앞서 지난 4월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고 시 주관으로 6월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마을복지계획단 연찬회는 우리마을 현황 파악, 복지 의제 발굴,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의제로 지난달 21일부터 총 4회차에 걸쳐 보람동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재익 대평동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수립 과정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단원들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이 수립·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학지사, 세종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출판 전문업체 학지사로부터 1,400만원 상당의 도서 820권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받은 기증도서는 교육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분야별 전공서로 세종시립도서관은 이 날부터 세종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환 학지사 대표는 “학지사가 그간 발간해온 도서를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많은 세종시민이 보고 연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설희 관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학지사에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방문해 취임 이후 첫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성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등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조치원읍 둔치주차장, 조치원 지하차도 등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흥지구는 조치원읍 번암·죽림리 조천 연꽃공원 일원으로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번암교 재가설과 하천 정비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천과 북암천으로 나뉘는 조치원읍 둔치주차장은 하천과 직접 맞닿아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이날 차량진입 차단기 동작 상태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인 조치원 지하차도는 강수에 따라 기준 수위 이상 도달 시 폐쇄회로텔레비전 관제 등을 통해 배수펌프가 작동하고 자동차단 시스템이 작동하게 돼 있으며 이날 점검에서는 정상작동 여부를 살폈다. 시는 관내 재해우려지역 40곳 중 3곳을 표본점검했으며 점검은 시와 시민대표 자율방재단원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달라”며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by철인 신의현,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 2관왕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군 반딧불시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2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과 전라북도 무주군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신 선수는 H5 남자 17.6㎞ 개인도로독주에서 31분 05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H5 남자 38.8㎞ 개인도로에서 1시간 9분 49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의현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최대한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건, 662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액은 신규 아파트, 대형상가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 재산세는 다음달 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일까지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 시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by세종도시교통공사, 2022년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 공사 1층 회의실에서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사업추진 전반의 부패방지와 깨끗한 직장풍토 조성,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의안건은 2021년 인권경영 최종보고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후속조치 중간보고 2022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계획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등 총 4건으로 공사의 윤리경영, 인권경영 현황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내실화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위원회를 통해 공사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발사업 등 사업 확장에 따른 법적 분쟁 등을 감안해 2021년에는 변호사 및 여성기업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신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다 더 강화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김상봉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이 잔여 임기 1년 6개월여를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사임 배경에 대해 “본업인 연구와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싶고 무엇보다 새로운 시장에게 인사권의 선택을 주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사임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시민소통·참여플랫폼 ‘으뜸마루’구성, 위원별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초석을 다져 왔다. 한편 김 위원장의 사의에 따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며 새로운 위원 선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by세종시설공단-공단노조,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8일 노사 양대 교섭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세종시설공단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단체협약은 지난 2021년 8월 27일 단체협약 교섭절차에 관한 합의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친 교섭을 통해 근로자의 복리후생, 근로조건 등을 포함한 92개 조항에 대해 노사 간 합의한 사항이 담겼다. 공단과 노조 관계자는 이번 단체협약에 대해, 지난 2020년 기존 단체협약의 효력이 만료된 이후로 많은 현안들을 거치며 노사가 의지를 가지고 끈기 있게 대화하며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상호 존중에 기초한 참여와 소통, 협력으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공기관 노사관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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