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개인 작가와 단체에게 도서관 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전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으로 1회당 3주간 전시할 수 있다. 하반기 전시 공간 사용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로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확인한 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도서관 속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를 원하는 지역 작가와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립도서관 전시공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베트남 현지서 79억원 규모 수출협약 성과 [금요저널] 세종시가 베트남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약 79억원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대전·세종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를 대표해 △도아협동조합 △스위트바이오 △에스와이코리아 △대명연마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약 79억원 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도아협동조합은 전의초수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도아숩’ 으로 약 39억원 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스위트바이오는 대표 제품인 그릭요거트를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약 18억원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 베트남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스와이코리아는 강력한 분사력과 배터리 분리형 방식이 특징인 세차용 전동 분무기 제품을 현지 자동차 유통사에 적극 홍보해 약 14억원의 수출협약 성과를 올렸다. ㈜대명연마는 하노이에 운영 중인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논의를 이어가며 약 7억원 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공단, 텐트 행복나눔 및 직원 재능기부 행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일 세종시 영명보육원에서 텐트 행복나눔 및 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은 1953년에 개원한 지역 유일의 아동양육시설로 1천여명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운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보육원 아동들이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텐트 2동을 기증했다. 더불어, 공단 직원들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아늑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한 감성 LED조명 설치와 전기시설 공사 등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기증한 텐트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사용한 재활용 가능한 텐트로 기증 전 자체적인 텐트 점검과 전문 업체를 통한 텐트 세척 및 수선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나눔행사로 지역 아동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물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탄소 배출 저감의 ESG 경영을 추진했다. 세종시설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유휴 자원을 활용한 재능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by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지역 청소년 1,124명을 대상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면 활동을 전격 확대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요리, 메이커 체험 등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특성화시설을 적극 활용해 스포츠 클라이밍, 메이커 체험활동, 쇼콜라티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만13세에게 지급된 꿈끼카드를 활용해 진로 탐색을 체험하는 ‘청소년꿈끼찾기’와 국제 청소년의 날인 8월 12일을 기념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유스데이 8·12’ 등 활동도 추진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세종시 청소년정보포털사이트 ‘누리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에 문의 가능하다. 홍연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최진영 소설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나로 살기 위해’라는 주제로 ‘내가 되는 꿈’을 쓰게 된 배경과 소설가로서 삶에 관한 이야기, 소통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작가는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을 집필했다. 또한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과 짧은 소설 비상문의 저자로 한겨레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세종시립도서관에서는 긍정적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비롯해 ‘금요인문학’, ‘여민음악회’ ‘어린이독서교실’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세종시에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급성호흡기질환 감시망’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질병관리청, 관내 의료기관과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8종에 대한 감시망을 지속 운영해 왔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를 추가, 양성 확인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세종시 호흡기감시망을 지속 운영한 결과, 매년 리노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철은 파라인플루엔자, 올해 상반기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세종시도 전국과 비슷한 유행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개인위생 관리강화 등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이 크게 감소한 점도 확인했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력이 높은 호흡기바이러스 감시망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리노·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니 손씻기,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 및 단체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가 성황리에 교육생 모집을 마치고 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까지로 신중년센터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달 초 센터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여름학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여름학기는 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4가지 영역 총 12가지 과정으로 구성, 총 250명 모집에 695명이 신청하며 접수 첫 날부터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내가 만들어 먹는 발효식품 이야기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데이터 라벨러 등 7가지 과정은 모집 첫 날 정원의 3배수를 초과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세종청춘기자단, 신임경비교육’ 등 나머지 5가지 과정 모두 정원이 마감됐다. 신중년센터는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관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병순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 신중년에 제공하는 교육과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교육 이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세종시 신중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교육생 모집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육인만큼 질 높은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앞으로 세종시 신중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도시숲 조성’, ‘방치건축물 재건축’, ‘금강보행교 운영’을 최종 선정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는 202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과제, 이해 관계자 간 갈등이 첨예하거나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이 해당된다. 올해 선정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세종시티앱’을 통해 중점과제 후보에 대한 시민투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도시숲 조성은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되고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도심 속 녹지확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치건축물 재건축은 채권 과다로 자체 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공동주택을 시가 개입해 재건축으로 주거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2018년부터 공사재개를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조합 간 공동시행을 약정해 재건축정비사업을 추진, 지난해 12월 방치건축물을 철거했으며 올해 중 분양을 거쳐 입주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개방 이후 세종시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한 금강보행교도 시민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시설물 관리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세종시티앱, 현장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6개 분야 34개 과제를 선정후 장·단기별로 나눠 조치하는 동시에 시민주권회의, 안전도시위원회, 시-한국토지주택공사 협의체 등의 논의를 통해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시는 향후 선정 과제에 대한 주기적인 성과 점검은 물론, 정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종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취임 첫날 첫 업무지시로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과 ‘상가활성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첫 번째 지시인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은 도램마을 7·8단지 임대공동주택 임대료와 관련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지원방안 검토하라는 게 골자다. 도램마을 7·8단지는 세종시 건설 당시 예정지역에서 임대 또는 소규모 주택에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임대료 걱정 없이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한 영구임대아파트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해당하지 않은 임차인은 재계약 시마다 임대료가 20∼100% 할증되면서 저소득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에 최 시장은 세종시 건설을 위해 삶의 터전을 기꺼이 내어 준 원주민들의 애환과 아픔을 감안해 시 차원의 지원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두 번째는 신도시 지역의 상가 공실 등 해결을 위한 상가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구체적인 지시사항은 상가공실 해결 등 상권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도로안전시설의 합리적 개편 전면공지 활용 개선 확대 포켓주차장 조성 검토 등이다. 먼저 도로안전시설 합리적 개편은 과도하게 설치된 길말뚝, 차단장애물 등 도로안전시설을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것이다. 상가 앞 여유부지 활용 개선은 차도와 건축물 사이 사유지 여유공간에 마루, 테라스, 탁자 등 시설물을 설치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것으로 현재 고운동 상가지역에 시범운영 중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출발한 시정4기 세종시정이 시민의 아픔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는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테크노파크, 2022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차 모집 실시 [금요저널]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2차 모집 접수를 이번 달 28일까지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리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설계, 생산공정, 생산관리 및 제고관리 개선 등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및 SW, 제어장치, 센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 지역에서는 세종테크노파크가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초 수준은 최대 5,000만원, 고도화 수준은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 설 것이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기업 경쟁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공공체육시설 2개소에서 어린이 수영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영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생을 위한 주 2회 4주 입문 과정으로 총 8개 반 160명 규모이다. 수강기간은 보람수영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보람수영장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본인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진행가능하며 다음달 7일 온라인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지난 2년 동안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소방동요로 안전을 노래해요 [금요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6월 3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회 대회 모두 비대면 영상 경영으로 진행, 최근 거리두기해제로 3년 만에 대면 합창 경연으로 바뀌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유치부 18팀, 초등부 3팀 총 21팀 45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0회 대회 중 가장 많은 출전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는 나성 어린이집이, 초등부는 사계절하모니 어린이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2팀은 오는 10월에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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