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함께한 Day, 빛난 Day “배움, 삶을 바꾸다”

함께한 Day, 빛난 Day “배움, 삶을 바꾸다”「2025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 공유회」 개최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 24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배움, 삶을 바꾸다-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학습자 및 가족,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성과 보고 △참여기관 운영 사례 발표△참여자의 소감 발표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 공연 △특강 등으로진행되었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의 공연은 감동을 안겨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울림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행사장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의 미술작품, 공예 작품, 3D프린팅 작품, 원예 작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경산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신규 지정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고 누구에게나 소외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창작 어린이 뮤지컬 『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창작 어린이 뮤지컬 『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가 11월29일 오후3시 안동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공연된다.마음에서 사라져가는 안동무궁화를 되찾고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어린이 뮤지컬은 『안동역에서 피어난 사랑 꽃』 『제삿날 장보기』 『장터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을 소개한 송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손병국 단장이 이끄는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투게더안동〉이 공연을 맡았다.〈극단투게더안동〉은 2016년에 창립되어 『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정기공연 6회와 70여 편의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예술제 및 안동사투리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을 한 저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이번 7회째 되는 2025년 정기공연에서는 안동무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어린이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세계 유일의 재래종인 안동무궁화는 독립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3.1만세 운동 때 예안향교 명륜당 중정에 심었다고 한다.이것을 보존하고 보급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안동의 꽃 나라의 꽃으로 널리 퍼져나갈 안동무궁화를 배경으로 세대 간 화합과 나라의 번영을 염원하며 미래의 꿈을 가꾸는 창작 어린이 뮤지컬 공연으로 손병국 단장이 직접 감독, 연출하여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였다.이 공연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극단투게더안동〉은 지역의 콘텐츠를 소재로 하는 공연을 최대한 개발하고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경북북부지역의 대표극단이다.

칠곡군, 겨울철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칠곡군, 겨울철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22가구의 취약계층에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다.장성원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한파로 인한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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