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경상북도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산시, 경상북도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기획조정국장, 지표 담당부서장, 관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평가 대비 정량·정성지표 전반의 추진 실적과 부서별 대응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경상북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경상북도의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총 100개 지표의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시군평가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등 시군평가에서 도내 최상위권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 전년도 부진지표 원인 분석 △ 지표별 월별 목표 설정 △ 지표별 실적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평가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시군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받는 행정절차가 아닌 우리 시가 경북도 내에서 어느 수준의 행정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는 기회이다”며“각 부서는 맡은 지표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표 하나하나에 집중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시군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교통 영양’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교통 영양’ [금요저널]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유일 3무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만인소’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5년 6월에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간절함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안동~영양~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복택시, 휠체어 탑승 승합차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7월 1일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며 “낙후된 지역, 지방 소멸 위기 지역이라는 이유로 영양군민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교통망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1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해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 성황리에 종료

□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지난 6월 16~19일 교내 체육관 및 실습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안전생활부 주관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와 교사들의 협력이 어우러진 학교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 성황리에 종료 1] □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VALORANT)’ 두 종목이 진행되었다. 각 반을 대표하는 학생팀들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예선전에는 교사팀도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교사와 학생이 같이 게임을 즐기는 이색적인 장면은 학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사제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2025 경소마고 e-sports 대회’ 성황리에 종료2] □ 19일 결승전 당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준비하여, 참가자와 관람 학생 모두를 위한 간식이 제공되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마우스, 헤드셋,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에게 게임을 생중계하며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안전생활부장 서승범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동심, 기획력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사들도 함께 즐기며 교육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창석 교장은 “E-sports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라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게임과 같은 취미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고 교사가 함께하는 활동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를 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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