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장과 경북도, 울진군 관계 공무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세계 최대 원전 보유 지역으로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 등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생산시설 구축 △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 구축 △건물 열공급용 수소설비 도입 △수소버스 보급 △수소통합안전관리센터와 수소체험형 주민복지시설 및 수소홍보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 용역의 주관사로 선정된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포항테크노파크)은 착수 보고를 통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수소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모델 완성과 군민들이 수소를 체감할 수 있고 안전한 수소도시가 조성되길 바란다”며“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군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울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산대 특수직업재활과 학생, 경산시청 방문 [금요저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호산대 특수직업재활과 학생과 가족들이 24일 경산시를 방문해 시청 견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호산대 학생들의 견학 요청에 의해 이뤄진 이날 방문행사는 학생과 가족, 교수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 공무원과 농협, iM뱅크, 상공회의소 등도 동참해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경산시와 시의회 청사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 영상 시청, 경산시립합창단의 환영 공연, 경산시 장애인 지원정책 소개, 팀별 나눔대화, 도시락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 오찬과 함께 진행된 팀별 나눔 대화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경산시와 장애인 정책, 진로 등에 대해 멘토 공무원들의 진솔한 답변이 이어져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도시,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로 우리 경산이 가야 한다 호산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혼자 걷지 않도록 그 곁을 저희 경산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일상문화챌린지 ‘올린데이’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2022 일상문화챌린지 ‘올린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린데이'는 영덕의 특성을 담은 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해 SNS에 공유함으로써 개인문화 활동의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프로젝트를 통해 나만의 영덕 힐링 장소 소개하기, 영덕 바다를 지키는 비치 클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올린데이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문화달성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베스트 올린데이상, 최고데이상 등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올해는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영덕에 거주하면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글폼 및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지사항 및 영덕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린데이를 통해 만나보지 못했던 영덕의 모습이 알려지고 올린데이 참여자들도 영덕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by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영덕군이 시행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축구대회인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구대게축구장 등지에서 선수단 및 가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최근 영덕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선수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축소 개최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올해엔 대회를 정상 개최해 경기장은 3년 만에 활기를 띠며 선수단과 가족들의 함성과 열띤 응원으로 가득 메웠다. 이번 대회엔 U-12세 21개 팀, U-11세 12개 팀, U-10세 24개 팀 등 대한축구협회 비등록 팀 57개가 참가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문별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6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최종 결정지었다. 그 결과 U-12세 우승팀은 성한수유소년, 준우승팀은 진천유소년, 공동 3위 팀은 양산MATTS와 포항골든주니어가 결실을 맺었다. U-11세의 경우는 우승팀 천안위너, 준우승팀 학성초주니어, 공동 3위 팀 포항SMFC와 울산메이저, U-10세는 우승팀 강용FC, 준우승팀 비산주니어, 공동 3위 팀는 MS Jr. FC와 서울UK주니어가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상금 50만원이 주어졌고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유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우리 축구 유망주들이 모처럼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경기장에서 뛰며 서로의 기량과 우애를 나누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곧 다가올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와 제18회 블루 O2 영덕 해변마라톤대회 등 굵직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의 건강한 에너지가 참가자들과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정년 퇴임하는‘문경행정 산증인’이종필 국장 [금요저널] 이종필 문경시청 행정복지국장이 6월 말로 퇴임한다. 문경시 변화를 이끈 굵직굵직한 주요 사업들 뒤에는 항상 그의 그림자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문경발전의 역사와 함께 한 42년 공직생활을 떠난다. 이 국장은 문경읍 출신으로 1980년 경상북도 5급 을류 공무원 으로 임용되어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문경시 정책기획단장, 관광진흥과장, 기획예산실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획, 예산, 관광 업무에만 몸담았다. 2014년에는 국방부에 파견되어 세계군인체육대회에도 기여했다. 문경군청에 처음 들어온 날 고 김학문 시장이 “이 서기, 10년 뒤 자기 모습을 그려가며 일하게, 10년 뒤 자네 모습 말이야”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방황하던 어린 새내기에게 삶의 목표를 제시해준 그 한마디를 고비 때마다 붙잡고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김학문 시장 임기 내내 예산업무만 8년간 맡아 한 것을 꼽았다. 동일건설 사무실이 예산 작업장 이었는데 주말은 물론 밤낮으로 근무해야 해서 그 마당에서 어린 자식 셋이 커가는 것을 다 지켜보았단다. 이 국장은 달빛사랑여행 상품 개발, 찻사발 축제, 단산 활공장 조성사업 등 5백만 문경 관광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했으며 국군체육부대 문경 유치, 서울대 병원 연수원, 숭실대 통일연수원,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도 공을 세웠다. 특히 찻사발 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지정, 수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하던 문경 에코랄라, 진안 휴양촌 조성사업과 문경지역화폐 발행, 쌍용양회 문경공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된 일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시장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같이 했기에 가능한 일이였단다. “시장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시민을 보고 일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상을 받고 승진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다” 자신도 공직생활 내 노력했지만 잘 지키기 어려웠다며 떠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세월이 흘러도 문경시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던 이종필이 있었다고 기억된다면 최고의 영예 아니겠냐며 퇴직 후에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힘이나마 문경관광발전과 시민 정신건강에 보탬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by제69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경주서 개최 [금요저널]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9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생활체육야구장 등지에서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대회다. 지난 2019년 경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2024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해 133경기가 열린다. 19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21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던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학부모 등 관람객 입장이 허용돼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참가해 지역을 대표해 선전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대회 개최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숙박업과 요식업, 세탁업, 목욕장업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7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이번 대회가 치러져 뿌듯하다”며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외동읍에도 고령자 복지주택 짓는다… 경주시 국토부 공모 4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대상지에 경주시 외동읍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복지주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안강읍, 2020년 황성동, 지난해 내남면이 고령자 복지주택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 3월 국토부에 공모 신청하고 4월에 현장조사 등 검토과정을 거쳐 이번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한 주거공간과 취미실·체력단련실·물리치료실·특화프로그램·보건의료 등 복지시설과 서비스가 갖춰진 어르신 맞춤형 복지공공임대주택이다. 만65세 이상 고령자 중 생계·의료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할 수 있다. 시는 국비 162억원 포함 1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주 외동읍 입실리 64번지 일원에 15층·120세대 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에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2월 착공해 2025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있어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부지매입과 복지시설 내부 구성·운영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령자주택·복지시설 건설비용 부담과 복지주택 운영을 맡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령자복지주택은 민선8기 온가족 행복누리 도시 공약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을 통해 헌신적으로 살아온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금요저널] 울진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건강 상담,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등 사용법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매직복화술 공연은 6월 7일 울진초등학교 연송관에서 오전 9시, 오전10시 10분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고학년 대상 구강건강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가글 양치법 및 칫솔질 교육을 마쳤다. 또한 울진군보건소에서는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담 및 구강질환 무료 검진 및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구강보건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 식사 공간 연출 전문가 육성을 위해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3월 22일 시작한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교육은 6월 7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푸드컬러와 디자인 이론 및 매회 한식·중식·일식 등 다양한 푸드스타일링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전문기술을 익힌 수료생들이 이를 잘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아름다운 울진, 멋진 울진, 다시 오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by“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한다”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6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잘 받들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분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금요저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본격적인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올해는 야외공연을 확대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한 찾아가는 마당극을 특별기획시리즈로 추진한다. 지난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산동편을, 올해 첫 공연으로 1979년 5월 읍승격 43년을 기념해 ‘선산도약 1979’를 주제로 지역민 참여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선산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마당극은 국악관현안단 연주와 지역활동 연희단 노리광대, 대중가수 금잔디, 박서진,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오정해, 국내 최고의 소리꾼 유태평양, 변검 구본진 등이 출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맛깔스럽고 입담 좋은 웅이아재가 진행하며 선산읍이 후원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와 대선, 지방선거로 경직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의미로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야외 공연을 더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62회 정기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2일 19:30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62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62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Sing Joy 기쁨을 노래하다’라는 부재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민들에게 기쁨의 노래로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어벤져음스, 진 무용단 등 특별출연자들의 협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함께 모이지 못한 시민여러분들에게 공연을 통한 만남의 장을 선사하고 즐겁고 신나는 곡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노래로 이겨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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