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스포츠 산업 분야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교장 정철수)는 지난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Go Together’에 참가해 진로 체험 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직업교육박람회사진-1] □ 올해로 27회를 맞은 본 박람회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도내 직업계고 55개교와 특수학교 8개교, 중학생 및 지역 기업,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모두의 박람회’로 기획되었다. □ 특히 올해는 해외 우수 유학생관과 글로벌 취업관이 처음 마련되어 해외 취업 성공 사례와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8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32개 기업의 현장 채용관도 동시에 운영되어 실질적인 진로·취업 연계의 장이 마련됐다. [직업교육박람회사진-2] □ 경북골프경영고는 이번 박람회에서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골프경영과’에서 ‘레저산업경영과’로 개편된 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체대입시학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공교육 내에서 체육대학 입시 실기 지도를 실시하고 골프장과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취업 시장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상업·식음료 계열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함께 소개하며 중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교육박람회사진-3] □ 행사 기간 중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여러 교육 관계자들이 본교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며 학교의 체험 중심 홍보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정철수 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교 교육과정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고 학생들도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정원숙)는 7월 15일 의성안전체험관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 의식 함양과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자동차 안전, 지진 안전,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의성남부초_안전체험교육1] 자동차 안전 체험에서는 교통안전 규칙 학습과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풍수해 관련 4D 실감형 영상으로 자연재해 상황을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지진안전 체험에서는 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피 요령과 행동 수칙을 실습했으며, 완강기 안전 체험을 통해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완강기 사용법을 익혔다. [의성남부초_안전체험교육2] 체험에 참가한 6학년 신○○ 학생은 “완강기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올바른 방법을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고, 우리 집 완강기 위치도 확인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정원숙 교장은 “이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최신 시설을 갖춘 의성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매우 컸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평소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실감형 체험을 통해 위험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금요저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는 24일 현충공원에서 6.25회원과 보훈단체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기념사, 축사, 결의문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해 오신 6.25 참전회원 4명에게 시장 표창과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행사 후, 조규식 회장과 회원들은 6.25참전 용사들이 안장된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하며 6.25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평화와 번영을 있게 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by경주시, 청년 팝업 스토어 개소식 및 예비창업자 제품 품평회 시행 [금요저널]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오동 일대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공유문화 복합공간인 ‘청년 팝업 스토어’ 개소식과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예비창업자들의 상품 품평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 황경용 ㈜한국수력원자력 지역협력실 차장, 청년 예비창업자 8팀, 시민품평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팝업 스토어 소개, 내빈 소개, 현수막 퍼레이드, 예비창업자 제품 품평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팝업 스토어는 공유주방과 주방 설비 등이 완비돼 있는 시설로 무점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지역 청년들이 신규상품 개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황오동 도심재생구역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 장소 및 주민 마음쉼터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10월 이후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품평회는 상품평가를 통해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브런치·제육·와인·막걸리 등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팝업 스토어가 황오동 도심재생에 구심적 역할을 해 황오동이 관광객과 청년이 넘쳐나는 제2의 황리단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경주시, 폭염 속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등 점검 나서 [금요저널]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경주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각 지역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상태 등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손씻기·실내마스크 착용·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동천동 소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세심히 신경써 줘 고맙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낮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한다”며 “행복도우미를 활용해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포항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나선다 [금요저널] 포항시가 6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개최한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해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치솟고 있는 물가상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먼저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 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상황판을 시장실, 부시장실 등에 설치함으로써, 주요 품목별 가격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관단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월 1회 물가점검회의를 개최해, 생활물가 감시체계 강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 신과제 발굴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고물가 등 경제상황에 다방면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통해 국별 특징을 살린 물가안정대책을 공유하고 있으며 추후 실적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부서별 협조를 통해 포항시 지방공공요금 5종을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동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포항시 물가 모니터요원 13명을 대상으로 물가 조사요령을 교육하고 포항시 직원들과 함께 시장에 방문해 물가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 자료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포항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물가 안정 고용자금 지원 원재료비 구입 특례보증 등 가격상승 압박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포항사랑상품권 대폭 추가 발행 등 물가 상승으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물가 안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민·관 협력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김천시,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 [금요저널] 김천시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행사를 개최해 이·퇴임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퇴직자 및 가족과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 공연, 공로패 전달, 격려 인사 및 퇴직소회를 겸한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김천시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퇴직자들은 “돌이켜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비록 정든 곳을 떠나지만 언제나 시정을 응원하고 후배 공무원을 사랑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상반기 이·퇴임하는 김천시 공무원은 명예퇴직 4명, 정년퇴직 10명, 공로연수 20명 등 총 34명이다.
by6.25 전쟁의 아픔, 평화의 소중함을 잊지말자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24일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전쟁음식 나눔시식회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김천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리빵과 찐감자, 건빵 등 음식 300인 분을 마련해 나눠줌으로써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기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지고 있는 6.25 전쟁과 이산가족 등 전쟁의 아픔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상기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행사가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이 평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오픈채팅방’운영 [금요저널] 구미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띄어쓰기 없이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고 참여코드 4582010을 입력하면 오픈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오픈채팅방에서는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는 재능계발교실, 여름방학특강과 같은 정기 프로그램과 수시로 진행하는 비정기 프로그램의 접수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 개최 [금요저널] 구미시는 6. 24.부터 7. 3.까지 10일간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주관으로 금오테니스장에서‘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실업팀 1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 일정으로는 6. 24일~27일까지 4일간 4단식 1복식의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7. 3일까지는 국내 실업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남녀 단·복식 개인전이 열린다. 구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위치하며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코트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테니스 대회는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은 국·내외 다양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들이 출전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경기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구미시민들에게 실업 테니스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길 위의 인문학 [금요저널]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에서는 24일 새마을문고 지도자 40여명이 ‘2022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경주시 동리·목월 문학관 및 불국사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의 의도 등을 알아보고 역사의식 고취,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새마을문고 운동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문학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동리·목월 문학관과 신라 불교의 귀중한 유적이며 많은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불국사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문학과 역사를 다시 한번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2022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길 위의 인문학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다양한 부문에서 새마을문고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피서지문고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42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by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소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위원 위촉장 교부와 2022년 공모사업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정에 대한 열띤 토론회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보고 느끼는 즐거움이 가득한 소보”란 사업명으로 꽃길과 주민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금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서예교실, 풍물교실, 요가교실, 색스폰 교실 4개 강좌를 모집해 수강생이 많은 3개 강좌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소보면장은 “요즘 무더위와 영농으로 힘든 시기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6월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데 주민자치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하게 됐다고 하면서 항상 소보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위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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