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함께할 제3기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20명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모니터링,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청사] 시민서포터즈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령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령시 가족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choeka1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청 가족지원과(041-930-3462)로 문의하면 된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소통 창구 역할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다양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년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간다. 시는 올해 청년 중심의 정책추진을 위해 시책 발굴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정책 6개 분야 40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 인구는 2021년 10만 명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유출로 생산가능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어 인구감소 완화 및 청년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안정 정책 등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창업,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위기를 극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청사] 시는 일자리지원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센터 운영,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 만세청년 창업지원,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건립 등을 추진하며, 주거·정착을 위해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을 한다. 교육 분야는 신산업 분야인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전문인력 양성과 친환경 청년농부법인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지원, 49세 이하 탈모치료비 지원, 청년예술가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 공간인 보령형 청년 거점 조성, 청년 창업자 발굴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지도 기반 청년 가맹점 허브 구축, 각종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문화시장 운영, 귀향 청년 정착지원 사업, 청년 주간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저출산, 고령화, 청년정책 등 각 분야에 서 청년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행정혁신브랜드 부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해양 신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 특히 시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른 화력발전 점진적 폐쇄라는 지역산업 위기를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에 걸맞은 청정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과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LNG냉열 활용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주력산업 중 하나였던 내연기관 산업 위기를 전기자동차 튜닝 생태계 조성,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기반 구축, 메타버스 기반 융합제조사업 실증 등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100년 먹거리 시장을 선점해 왔다. [1.(2)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 아울러 원산도를 중심으로 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5개 섬을 특색있게 개발하는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고 있다. [1.(3)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 김동일 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은 석탄화력 폐쇄라는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 빠르게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다”라며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지역발전의 결실이 삶의 풍요로 이어지는 포용도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30일 웅천읍 완장포구에서 순례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순례코스는 완장포구를 시작으로 웅천읍 의용소방대, 한내노인회관, 성동1리 마을회관, 배챙이못, 화산교를 거쳐 서짓골성지까지 9km에 달했다. [2.(1)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천주교대전교구 하부내포성지(맹세영 세레자요한 신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1866년 3월 30일 흥선대원군이 서양 오랑캐를 내친다는 이유로 갈매못에서 처형한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등 5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서짓골성지는 고향에 안장된 황석두 루카를 제외한 처형장에 매장된 4명의 유해를 그해 여름 교우들이 갈매못성지에서 12일간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운구해 안장한 곳으로 야외 제대와 순교자 현양비, 성지 안내 비석 등이 조성됐다. [2.(2)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한편 시는 갈매못·서짓골성지, 고대도, 성주사지 등 종교역사문화자원을 종교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으며, 종교문화여행 육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종교역사문화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오천항에서 무창포항까지의 해상순례라는 이례적인 순례길 테마여행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29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57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미소·친절·청결·칭찬 특강, 학장(보령시장) 격려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농업분야 리더로서 따뜻한 배려문화 조성을 통한 살맛나는 농촌공동체 붐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4.(1)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회 4시간씩 모두 22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4.(2)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라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1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분야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3.(1)충남산림자우너연구소 유치 TF팀 회의]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은 구기선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11개 부서가 참여하며, 기획총괄, 의회 협업, 언론 소통, 유치실행 등 각자 맡은 업무를 실행하게 된다.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부서별 지원·검토사항 점검 및 관련 동향 정보공유, 규제 완화 및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3.(2)충남산림자우너연구소 유치 TF팀 회의] 보령은 도유림의 약 50%를 보유해 자연휴양림, 치유시설 조성 사업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구소 본관·연구동 등 시설은 도유림 인근에 있는 시유지를 활용할 수 있어 개발이 수월하다. 또한 오서산, 성주산 등 산림자원환경을 바탕으로 폭넓은 잠재력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무궁화수목원, 목재체험관,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풍부한 산림문화·치유·휴양·관광 자원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원산도 등 해양 관광 자원까지 활용한다면 서해안권에 차별화된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보령 해저터널 개통,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0호선, 장항선 철도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여러모로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의 입지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TF팀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치 타당성을 위한 논리를 개발하겠다”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 절차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부서원 간 벽을 허무는 시간인 ‘에너지 온(on) 데이(day)~’를 운영한다. 에너지 온 데이는 자유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 환경조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건강·일·여가의 균형 있는 직원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책 추진으로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부터 등산·축구·볼링 등 체육활동과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 문화체험, 농촌 일손 돕기·봉사 활동·선진지 견학 등 여러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온 데이_보령시] 에너지 온 데이는 한 달 중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부서 단위로 단체 활동을 실시하고 둘째 주와 넷째 주는 개인별로 활동해 직원의 화합과 개인의 여가생활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번 시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은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을 메꾸고 유연근무제 및 연가를 활용해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책이 직원의 건강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한 직원이 시민이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건강·일·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개인 행복도 챙기고 시민의 행복도 챙기는 건강한 공직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내달 개최하는 지역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오는 4월 8일 열리는 주산벚꽃축제 및 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옥마산봄꽃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3.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 연락체계 구축 여부 △다중 운집 시 분산 대책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등이 있다. 시는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의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다가 규제 해제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건축사와 토목설계사 등 40명이 함께 참여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허가 민원 관련 관계자 연찬회는 시청 건축허가과가 신설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초 신속허가과로 조직개편한 이후 다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크다. 2.(1)인허가 민원 관련 관계자 연찬회 이날 연찬회는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내용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한 협조 사항 안내가 이뤄졌으며, 건축·경관 통합심의 위원회 운영, 민원서류 접수 당일 실무종합심의 시행 등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인허가 민원 관계자인 건축사와 토목설계사 등으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기회를 통해 민원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계기도 마련했다. 2.(2)인허가 민원 관련 관계자 연찬회 특히 신속허가과 업무담당자들은 이날 연찬회를 위해 2개월 동안 인허가 관계자와 사전면담, 관련 부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인허가 업무를 추진하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한 교재를 제작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허가 민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관련 법령도 수시로 바뀌다 보니 꾸준한 업무 연찬이 필요하다”라며 “인허가 민원 관계자와 적극적인 업무 소통을 통해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부서원 간 벽을 허무는 시간인 ‘에너지 온(on) 데이(day)~’를 운영한다. 에너지 온 데이는 자유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 환경조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건강·일·여가의 균형 있는 직원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책 추진으로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부터 등산·축구·볼링 등 체육활동과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 문화체험, 농촌 일손 돕기·봉사 활동·선진지 견학 등 여러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청사 사진] 에너지 온 데이는 한 달 중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부서 단위로 단체 활동을 실시하고 둘째 주와 넷째 주는 개인별로 활동해 직원의 화합과 개인의 여가생활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번 시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은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을 메꾸고 유연근무제 및 연가를 활용해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책이 직원의 건강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한 직원이 시민이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건강·일·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개인 행복도 챙기고 시민의 행복도 챙기는 건강한 공직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