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초청작 ‘비손’ 공연 개최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31일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원예술 공연 ‘비손 Two Hands’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충남도민에게 다양한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손Two Hands’은 2020년 세계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초연해 인정받은 작품으로 한국 전통예술인 굿과 미디어아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청신’은 그리움의 처절함을, △2부 ‘오신’은 신명과 흥을, △3부‘송신’은 아름다운 이별을 그려내며 한국 전통 굿의 신명과 흥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악기와 현대음향의 조화가 그려내는 ‘미래 굿’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5,000원, S석 1만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 ~ 70%의 할인이 가능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많은 분들이 전통과 기술의 만남을 선보이는 ‘비손’ 공연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충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문화유산, 미국 LA에서 특별전시로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금요저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6주간 미국 LA한국문화원에서 충청남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2025 충남 문화유산 LA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주제로 백제 세계유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충남이 보유한 백제문화와 선비문화 등 역사관광 자원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LA한국문화원의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두 공간에서 열리며 이번 전시에는 충남의 대표 문화유산인 백제 금동대향로 목화자단기국, 무령왕릉 금제관식, 조선시대 고종이 하사한 벼루, 독립운동가 김좌진장군 유묵 등의 유형유산 35건 63점과 충남무형유산 지승공예·댕댕이 등 17건 35점, 전통직물공예 작품인 조각보·삼각베개 등 36건 59점, 현대조각작품인 무용수·복주머니 등 10건 10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유산 연계 콘텐츠,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충남 문화유산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6월 2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영완 LA총영사, 이해돈 LA문화원장 및 충청남도와 LA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 충청향우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 관람과 리셉션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한 사전프로그램으로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되어 현지 한인 사회와 미국 대중에게 백제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원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LA지사,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미주 서남부 충청향우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 특별전을 알리는 한편 국외 소재 유물의 기증과 문화교류 협력의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보 활동도 다각적으로 전개된다. 연구원은 미주 지역 방송·신문 인터뷰와 인플루언서 간담회 개최, 세종학당 등 지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충남 문화유산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샌디에이고‘한국의 집’,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 LA한국교육원 등 한국관련 기관 및 주요 행사장 등에 전시 및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해 충남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충남방문의 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미국은 전세계국가 중에서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방한관광객이 많은 지역이자,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LA지역에서의 이번 특별전은 해외 한인사회는 물론 현지 관람객들에게도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현지인들의 충남방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령시, 대하 치어 3160만 마리 방류 [금요저널] 보령시가 어족자원 보호 및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3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서 대하 31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약 50일 동안 자라 체장이 1.2cm 이상인 것들이다. 이들 치어는 앞으로 약 5개월 후 올 가을이면 다 자란 성체가 되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원산도 및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100만 마리도 방류한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삽시도 인근 해역에는 참돔 13만 마리를, 무창포 석대도 해상에는 조피볼락 18만 마리를 각각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는 앞으로 이를 예방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임산부 태교 바느질 교실 운영 [금요저널]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의 정서 안정을 위한 임산부 태교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바느질 DIY 제품을 배부해 운영하기 시작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설문조사에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아기가 자며 사물에 대한 움직임을 구분하고 시력 및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생아용 흑백 모빌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 임산부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 완성 후 완성작을 기한 내 인증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유선 신청하고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을 위한 모자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부여군, 축산 악취 잡는다 [금요저널] 부여군이 축산농가 사육기반과 주변 주민들 정주 여건을 위협하는 축산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가축분뇨처리 장비 지원사업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 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다. 현재 3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마친 상태다. 가축분뇨처리 장비 지원사업에는 예산 7억 9천만원을 투입해 스키드로더 17대, 퇴비살포기 2대, 축분고속발효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악취저감제 지원사업으로는 농가 309곳에 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축산악취개선 시설지원사업은 양돈·양계 농가에서 주로 제기되는 악취민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예산 6억원을 들여 축산과와 환경과와 협업해 악취민원이 자주 제기되며 개선의지가 있는 농장 6개소를 선정해 악취저감시스템 및 액비순환시스템을 지원한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축산악취저감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농가의 사육기반을 안정화하고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 구체화 작업 [금요저널] 부여군이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청사진 구체화 작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사업의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요청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 기관은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이자 정원산업 진흥과 정원문화 활성화,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컨설팅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성한 전문가와 관리원 정원기획평가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방정원의 품질과 역할’ ‘지방정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운영’ 등이 자문 및 컨설팅의 주요 내용이다. 한국정원협회 송정섭 고문은 “정원의 핵심은 식물”이라며 “온대 기후에 알맞은 수생식물 식재, 국가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가든 스쿨 운영, 치유정원과 연계한 치유·복지·체험·힐링·생태관광의 융·복합화 필요성” 등을 자문했다. 또 “동적관광을 위한 물길을 이용한 카누체험장, 물길 가로변 수목 조성, 인공미를 최소화한 습지에 강한 수생식물 및 수목 식재, 이달의 수목 이벤트 행사 개최” 등을 제안했다.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는 “백화점식 전시공간 배치 지양, 정원마을 활성화, 주민 참여도 확산을 위한 주민 정원관리제 운영, 그늘막과 쉼터 조성, 모래 물놀이장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기획평가팀 관계자는 지방정원 예정지 지정 관련 사전 행정절차와 사전 검토항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구체적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실시설계시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통과했다. 억새 명소인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둔치 130ha에 도비 175억원과 군비 등 총 350억원을 들여 부여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담은 생태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백제 이야기 정원, 부여 문화 정원, 웰니스 향기정원, 동아시아 전통정원, 참여예술 정원, 경관작물 정원, 모래 물놀이 정원 등 7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공되면 부소산에서 부여 도심, 궁남지, 백마강변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구축되고 규암 사비123 공예마을까지 아우르는 관광거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by계룡시, 한식으로 여유로운 브런치 즐겨요 [금요저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식브런치’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런치는 늦은 오전시간에 먹는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는 용어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한식 문화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한식브런치 과정을 개설했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교육내용은 한식과 브런치 모두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시금치또띠아칩, 알배추샐러드, 단호박냉스프 등 퓨전 한식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재료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조리법과 올바른 양념류 사용법 등도 함께 교육해 수강생의 전반적인 요리실력 향상을 유도해 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식브런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남은 교육 과정도 열심히 수강해 가족 및 지인과 한식브런치를 나누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식의 우수성 및 새로운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추진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상징 조형물 설치 나서 [금요저널]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상징조형물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軍문화엑스포 이후에도 시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조형물 설치에 나섰으며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해 주변환경 조화 상징적 디자인 개발 세밀한 실시설계 등 조형물 제작·설치 과업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형물 작품명은 ‘첨단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軍문화를 선봉하다’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이어받아 육·해·공군이 서로 화합해 평화를 수호하고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軍문화를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조형물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타 기관 설치사례 자료수집 및 검토, 충남도 사업비 지원 협의, 시의회 사업 설명, 설치 대상지 검토, 국방부 및 육·해·공군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야간 교통사고 예방, 도시경관 향상, 엑스포 홍보효과 등 전문가들의 면밀한 분석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도안면 일원 원형교차로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형물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16m 높이의 타워 형태로 건립될 예정으로 LED 투광기를 함께 설치해 계룡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전망이며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9월 준공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계룡병영안보체험관, 안보생태탐방로 청소년 수련관 등 軍문화 프로그램과 연계된 콘텐츠 활성화로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엑스포 상징조형물이 계룡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태안군,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 성과 인정받아 [금요저널]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1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일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 달성을 위한 시·군 지방세정 평가로 징수율 및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과태료 징수 및 부실과세 방지 특수시책 추진 및 세무직 사기진작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 징수율 및 특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앞장서 왔으며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각종 납세자 만족 서비스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하는 등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지방세수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세정 구축과 세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 개최 [금요저널] 김홍장 시장은 3일 시청 당진홀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이 마지막 월례회의 자리라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들과 시정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시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설정과 실행, 주민자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지역정부가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혁신적인 정책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도적으로 추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조 원이 넘는 정부예산 확보와 89개 기업에 5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화력발전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양식장 조성,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통 실현과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 세율 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물질적 풍요로움과 성장 이면의 사회 양극화와 환경오염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을 언급하며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속에 4차산업혁명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새로운 시장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 단계 더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년간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만큼 채워드리지 못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갖고 떠나는 무거운 마음을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달라”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당진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서천군보건소, ‘집콕 어르신, 건강 회춘 하이소’ 사업 재개 [금요저널] 서천군보건소가 6월부터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220명 대상으로 ‘집콕 어르신, 건강 회춘 하이소’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신체·정서적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 건강 분야별 일일 미션 부여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교육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간호사의 방문을 통해 보건소 의사와 대상자 간 원격협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서천군청 [금요저널] 서천군이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전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터미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의 옥외광고물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 등이다. 군은 충남 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미관 저해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토록 하며 재난발생 위험 정도에 따라 정비 및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장마 등에 대비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께서는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 및 조치 등의 자발적인 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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