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유망 콘텐츠 기업 모집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09개사에 총 215억원을 투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진흥원과 함께 해당 참여기업의 사업 고도화를 돕고 적극적인 투자 자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자격 요건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및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우리 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제 투자유치 및 팁스 연계가 가능한 좋은 기회인 만큼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충남CKL 공동관’ 운영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 충남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 라이선싱 전시회로 그동안 마블·디즈니·포켓몬스터 등 해외뿐만 아니라 카카오프렌즈·타요·뽀로로 등 국내 대표 IP들이 대거 참석해 연평균 약 300억원의 계약 및 상담 성과가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충남 공동관 운영을 통해 충남지역의 유망 콘텐츠 창작자·신규 창업자의 캐릭터 및 IP를 소개하고 사업화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 공동관에 참여하는 5개의 콘텐츠는 △ 병천 대표음식의 정체성을 담은 병천순대빵 ‘순댕이·순둥이’, △관심을 먹고 자라는 감정토끼 ‘힝토’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스깨비 나라 ‘아이스깨비’ △사회초년생 다이어리에서 튀어나온 ‘다끼·다욕이’ △캐주얼 협동 멀티 플레이게임 ‘SEMO’ △따뜻한 마음이 자라는 곳 포근하우스 ‘포근이·포옹이’로 신규 창업자의 참신한 창의성과 지역의 대표 정체성을 담았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충남 공동관 운영뿐 아니라 AI 캐릭터 사진 촬영 부스, 경품 룰렛,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운영 등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충남CKL 공동관 운영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IP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충남의 콘텐츠산업이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군,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금요저널]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돼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 및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온라인을 통해 추사기념관·고택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홈페이지는 직접 추사기념관·고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기념관 내 상설 전시 및 추사고택 등 유적을 간접 체험하거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투어를 통해서 전체 시설 및 경내를 360도로 볼 수 있어 실제 관람할 때만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사기념관·고택을 비롯한 추사 김정희 선생 묘역 등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추사기념관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남긴 업적을 기리며 선생의 예술과 학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똑똑해진 CCTV로 어린이 안전과 시민 밤길 안전에 나서 [금요저널] 아산시는 시민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공원 내 이상음원 지능형 CCTV 설치와 우범지역에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사건·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음원 지능형 CCTV는 기존 방범용 CCTV에 음원 분석을 접목한 탐지시스템으로서 시는 아파트 및 주택가 주변 어린이공원 84개소 중 50개소에 이상음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기존 CCTV는 폭력 상황이나 흉기위협, 강도/납치 행위가 벌어질 경우 범죄 인식을 못하지만, 이상음원 시스템은 피해자가 지르는 비명 소리 등을 탐지할 수 있어 실시간 전송되는 CCTV 영상을 통해 집중관제로 사건·사고 발생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 스마트 보안등 CCTV는 LED 보안등과 CCTV를 하나의 폴에 접목시킨 시설로서 시는 아산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우범지역 20개소에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보안등 CCTV는 시민들의 밤길을 밝히는 한편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범죄 사전 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농식품부‘농촌협약’공모사업 선정 ‘국비 300억 확보’ [금요저널]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른 집중 투자로 필요한 사업들을 연계해 패키지 형태로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대상 시·군 113개 자치단체중에서 전국 시·도 평가에서 선정된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프리젠테이션과 대면평가를 거쳐 아산시를 포함해 최종 21개 시·군이 선정됐다.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읍·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력 적기 지원사업 사회적농장 지원사업 마을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사회적경제과 2개팀 8명을 농정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 참여단, 읍·면의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주도의 상향식 협력계획의 방식을 충실히 수행해, 충남연구원과 함께 아산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농식품부 뿐만 아니라 충남도 및 관련 연구기관 등과 다양한 영역의 긴밀한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연구진과 전문성을 가지고 공동연구를 수행 했고 시는 효율적인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 충남연구원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앞으로 5년간 농촌협약 사업이 추진되면 서남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은 정주 여건 향상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지역개발의 큰 동력을 얻게 되어 아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중부권의 핵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분야의 이규정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농촌협약 선정이 아산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차질 없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공간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신정호수 공원내 관광객을 유혹하는 자태로운 연꽃 ”날 보러 와요“ [금요저널] 신정호수 공원에 연꽃이 기지개를 펴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아산의 대 표 힐링 명소 신정호수 공원으로 나들이 여행 강력 추천하고 싶다
by서산6쪽마늘·감자 직거래 특판전. 5천만원 성과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7월 2~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연 서산6쪽마늘·감자 특판전에서 5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역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 등 2천여명이 방문해 약 13.5t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틀간 서산6쪽마늘 970접, 약 6.5t을 판매해 4천만원을, 감자는 570박스, 약 6t을 판매해 9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이 양파도 소량 판매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소속 농가에서 양파 1t을 지원받아 판매해 1백만원의 판매량도 올렸다. 양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전 결과 농산물 총 5천만원, 13.5t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태안군, “원숭이두창 유입 막는다” 발 빠른 대응 나서 [금요저널]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틀 뒤인 6월 24일 5개팀 33명의 ‘태안군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의료원장을 반장으로 하고 부군수가 비상방역대책본부장을 맡으며 행정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접종반 기초대응반 진료지원반으로 구성된다. 군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격리조치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발병 시 증상과 예방법을 적극 알리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감시와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군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법정 2급 감염병이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의료원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속히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서산시, 치매환자 100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안전 확보’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재가치매환자 100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기기억 및 인지력 저하로 가스 사용과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설치 희망 치매환자 가정은 서산시보건소 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재가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태안군, ‘군민 활력 UP’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금요저널] 민선8기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내년 준공 목표로 ‘파크골프장 제2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비가림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파크골프장 제2구장 조성 사업의 경우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의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내년까지 2만㎡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8개면 중 4곳에 총 19억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달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공모 선정으로 설립이 확정된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된다. 군은 2024년 준공 목표로 원북면 반계리 21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488㎡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내에는 작은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동목욕탕’ 등 3개의 생활SOC 시설이 들어서며 군은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7억여 원을 투입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태안읍 동문리에 건립되는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지난 4월 문광부 주관 공모 선정에 따른 건립으로 군은 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470㎡ 면적의 지상 3층 규모 체육관을 건설하며 내부에는 다목적 경기장과 보치아 경기장,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남면 달산리의 구 서남중 부지 7750㎡ 면적에 들어서는 지상1층 규모의 ‘남면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경우 2024년 10월 준공 목표로 내년 착공에 돌입하며 태안읍 평천리에 조성되는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 조성 사업도 올해 9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지난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준공하고 올해 6월 태안 게이트볼장 조성을 마무리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년 문광부장관배 전국 어울림마라톤대회’를 유치하고 11월에는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by엠지 세대가 말하는 ‘청렴’ 들어보세요 [금요저널] 충남도가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업무 시간 전에 청내 ‘청렴 아침 방송’을 진행한다. 청렴 아침 방송은 공직자가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느낀 청렴 관련 이야기를 직접 동료들과 나누며 청렴 의식을 향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 올해는 ‘나도 청렴에 대해 말하고 싶다’를 주제로 엠지 세대 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청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청렴과 관련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화와 교훈 등도 전할 계획이며 선후배 공무원 간 청렴 인식 견해 차이를 담은 역할극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청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청렴 방송 내용과 올해 내용을 ‘청렴 방송집’으로 제작해 발간할 방침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직원들이 직장 내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공렴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청렴한 생활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훈습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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