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기여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방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2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원되고 있다. 3월과 5월 210명씩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 중이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와 전문 인력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스스로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보건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시는 건강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미션을 운영 중이다. 미션 내용으로는 ‘하루 8잔 물마시기’ 와 ‘폭염 예방수칙 확인하기’로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폭염 대응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서산6쪽마늘축제와 연계한 인증사진 이벤트를 ‘외출하기’ 미션으로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기기를 통해 내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건강 지수를 상시 제공받아, 건강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재밌는 미션을 통해 다양한 질환 예방 방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의 자율적인 건강 관리 습관 함양을 위한 건강 미션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 자립 능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시민의 삶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제공된 스마트 기기는 사업 종료 후 대상자에게 증정된다.
서산시청 사격팀,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실력 입증’ [금요저널]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10여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11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10m 공기 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강준기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2일 차인 12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4일 차인 14일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고도원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쏘아 올렸다. 이어 15일에는 염다은, 이은서 박해미, 고도원 선수가 50m 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염다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6일 차인 16일에는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꾸준한 훈련과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시민에게 활용도 높은 통계 제공한다 [금요저널] 당진시는 이달 말 기존 시 통계정보 홈페이지를 개편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구와 경제, 강우량, 토지, 주택 등 주요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활용도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히 관심도가 높은 인구통계 데이터를 기존 ‘14개’ 읍면동에서 ‘283개’의 행정리·통별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성을 높였으며 기존 통계 홈페이지의 사용자 로그 분석으로 도출한 객관적 개선사항을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또한 시는 숫자로 이뤄진 복잡한 통계정보를 다양한 시각화 그래프로 자동 변환시키는 방식을 채택해 이를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개편되는 통계 홈페이지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SGIS와 연동해 ‘정책통계지도’, ‘일자리맵’, ‘살고싶은 우리동네’ 등 시 지리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시각화 통계분석자료를 제공해 시민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당진시 통계홈페이지 개편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의 확산과 함께 시민들의 보다 편한 홈페이지 활용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당진시 민선8기 공약 석문국가산단 100% 분양‘착착’ [금요저널]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기업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인기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을 보완하고 염화이온을 흡수·억제해 대표적인 ‘ESG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판뉴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스타스테크는 총 55억원을 투자해 최근 7,759.4㎡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으며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제설제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으로 그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당진시가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과 기업의 착공·준공 등으로 석문국가산단의 100% 분양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스타스테크와 같이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및 스타트 기업들이 우리 당진시에서 성장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유치 [금요저널]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충남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024년 7월 개최된다.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인들의 위상 정립과 자긍심 고취, 경영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며 선진수산업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미래 터전인 해양 보전을 약속하는 자리다. 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수산업 경영인과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수산 기자재 전시, 학술행사, 치어 방류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개최 준비에 앞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수산업경영인당진시연합회 100여명은 지난 14일 저녁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해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대회기를 이양받으며 2024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내후년 개최될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및 의료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대회를 통해 당진시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어가소득을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홍성군, 2022년 헤아림 가족교실 비대면 수업으로 출석률 100%” [금요저널] 홍성군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과 주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보건소 방문 없는 비대면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보는 지혜를 교육해 치매 환자를 돌보며 생길 수 있는 부담이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해왔으나 생업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가족들의 참여 욕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교육 참여자는 각 가정에서 치매 교육자료, 인지활동교재, 미술 교구 등 매회 새로운 교육자료로 구성된 헤아림 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헤아림 꾸러미는 2주에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택배로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이 기간에는 개인별 주간교육 카드를 작성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도 시행해 만족도가 높으면 확대 편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선미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돌봄에 있어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에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가족의 역량 강화에 함께 힘쓰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홍성군에 비래해충 ‘열대거세미나방’ 첫 발견 [금요저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결성면 용호리 일대에서 예찰 결과 외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되어 옥수수 재배지 등에 현장 예찰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2령의 유충 단계로 애벌레가 자랄수록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중요하며 농가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한반도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5~8월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와 벼 등을 가해하는 등 피해가 커 국가검역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방제약제로는 비티쿠르스타키, 인독사카브류 등 제품이 나와 있으므로 사용하면 되며 이 시기에는 멸강나방, 조명나방 출현 또한 주의해야 한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이 한 번에 200~300개의 알을 덩어리째 산란해 피해가 급속도록 커질 수 있다”며 발견 시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신속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홍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금요저널] 홍성군은 근절되지 않고 점차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금주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평생교육센터에서 4개 주민자치회와 함께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홍성군에서 양성한 보이스피싱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응 요령 등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영상을 활용해 구성했고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예방 구호와 유명 트로트를 개사한 노래 부르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홍동면 15개 마을을 시작으로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년부터 교육을 준비해왔으며 금융사기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부서나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홍성군, 민선8기 첫 기관장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 홍성군이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관내 기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첫 기관장협의회로 각 기관들은 군정목표와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군정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개인방역수칙 준수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고시업무 시험장 대관 협조 홍성 교육비전 및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추진 홍주초 신설 대체 이전 추진 현황 홍성경찰서 실종·범죄 예방 홍보 CCTV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구축 논의 등 10개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 8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군정비전인 ‘따듯한 동행, 행복한 홍성’으로 군민의 행복을 달성하고자 앞으로 기관장협의회 32개 기관이 힘을 합쳐 동행할 전망이다.
by홍성군청 [금요저널] 홍성군이 민선 8기 시작에 발맞춰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서해선 복선전철 KTX망 구축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공동주택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지역에 공동주택이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7월 현재 21개 단지 15,990세대로 건설 및 사업 착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11월 말까지 공공임대주택과 행복주택 2,671세대가 내포신도시에 완성돼 입주를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에 건설을 추진하는 공동주택은 8개 단지 8,459세대로 대방 3차 1,474세대는 착공 예정 중에 있으며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831세대, 대림건설이 건설하는 공공임대 822세대는 2023년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개 단지 1,706세대와 반도 유보라 마크에디션 955세대는 현재 토목공사를 진행,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홍성읍 일원인 원도심에도 공동주택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역세권 개발사업과 발맞춘 GS건설 483세대 규모의 자이와 남장리에 들어설 340세대 규모의 승원팰리체는 100% 계약되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홍성읍 월산리의 전 KBS부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되어 2022년 9월에 공사가 착공할 예정으로 조만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홍성읍내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승인절차를 진행중에 있는 곳은 7개 단지 3.336세대로 5개 단지 2,462세대는 건축심의를 통과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앞두고 올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2개 단지 874세대는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17년 이후 신규 공동주택 공급 물량이 없어 주택부족난으로 기업유치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을 통한 지역 내 주택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혁신도시 지정 후 내포신도시 내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며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 유입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경우 분양성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공급이 러시를 이루는 현상은 혁신도시 지정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나 현재 건설기계장비, 레미콘 등 자재, 인력 등의 가격 상승으로 앞으로 건설경기를 장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추진하는 공동주택들이 단계적으로 완공하게 되면 홍성 원도심 지역의 주택 부족난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포신도시의 공공주택건설은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홍성군청 [금요저널] 충남 홍성군 이용록 군수는 14일부터 군민 곁으로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14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민과의 공감·소통 행정에 나선 이 군수는 26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해 민선 8기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전 직원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에 함께 노력하고 읍면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접하고 근무하는 만큼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건의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해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젊은 군수답게 한 발 더 뛰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도청 소재지의 군민으로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by서천군청 [금요저널] 서천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 계획한 부서별 주요업무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특수시책을 비롯한 현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정책 여건과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해 군정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우선 ‘농업농촌RE100 실증지원사업’, ‘종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32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2년 연속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6건의 수상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현안을 살펴보면 우선 민선8기 공약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 좋은 일자리 만들기 농어가 소득 증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 청정 서천군의 청정 군청 등 5대 과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달 중 민선8기 군정비전 및 군정방침을 확정하고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확정된 군정방침과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총 20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RE-Fine 장항 문화재생 활력 사업,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 등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새정부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신청사 건립 사업은 이달 중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서천 군사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마치고 내년 3월 신청사 건립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확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00% 분양, 1조원 투자유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체계 구축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 구축 서천 문화예술회관, 생활체육관 등 시설 건립 어촌뉴딜300사업 지역 활성화 연계 경관도로 건설 등 서천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현안 추진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점을 다시 한번 점검해 민선8기의 중점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고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서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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