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름철 우기 대비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 실시 [금요저널]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2일 관내 취약지역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임이택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하수도과장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북수리·구령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추진했다. 시공상태, 배수시설 기능 및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폭염 대비 안전 관리와 신속한 공정 마무리를 요청했다. 임이택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우기 전까지 하수도 취약지역 및 주요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시침수방지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지원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24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 기간 동안 일부 체험 및 판매 부스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 축제에서는 한산모시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무용극 주제 공연과 한산모시학교, 미니베틀짜기 체험 등 한산모시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저산팔읍길쌈놀이와 줄타기 공연, 한산 주막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제 현장 내 ‘문화누리 축제 임시 가맹점 안내문’ 이 부착된 부스에서 결제 가능하며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이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및 지역 특산품 등도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전통문화와 유산을 알리기 위한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서천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장애인체전, 100일 앞으로 [금요저널]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 관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진시는 14일 충남장애인체전 D-100일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맞이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맞이행사로는 관내 지역 학생으로 이루어진 소년소녀합창단과 류경희 드림댄스, 세한대학교 사물놀이단의 공연이 준비돼있으며 공식행사는 기지시줄다리기에서 착안한 퍼포먼스인 D-100일 선포 세리머니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유관 단체장, 선수단 대표 등 10명이 함께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충청권 대표소주 ‘이젠우린’ 제조사인 맥키스컴퍼니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슐런, 실내조정, 보치아 등 장애인스포츠 상시 체험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아산시,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앞장선다 [금요저널] 아산시가 청년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적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문화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시도를 지원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공모를 통해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잠자는 무대 기상 프로젝트 ‘STAGE ON’, 지역민·소상공인·예술가가 상생하는 오감만족 지중해마을 Day 등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번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창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 재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소양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따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4개 기관이 수행하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나서서 치매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내용 홍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를 바로 알아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예방, 치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2022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사업’ 선정 [금요저널] 아산시가 지난 3일 ‘2022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사업에 2개 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건축·디자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규 건립 예정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설계·시공·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 사업에 아산시는 배방복합커뮤니티 센터 내 공공도서관, 배방월천도서관 2개 관이 선정돼 올 하반기 전문 자문단을 통해 현장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의 특성과 다양성, 새로운 문화 기술 등을 반영한 공공도서관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도서관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아산시가 올해로 11회를 맞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걷기를 통한 치매 초기 예방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걷쥬’ 앱을 통해 2주간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만6000여명의 충남도 참여자 중 13.5%에 해당하는 3511명이 아산시민이었을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으며 달성자 또한 2641명으로 많았다. 특히 아산시 3511명의 참여자 중 60대 이상이 1113명이었으며 이 중 920명이 10만 보 이상을 달성했다. 여기에 아산시 거주 만 65세 정OO 씨가 139만5656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충남도 전체 1위의 성적도 거뒀다. 정OO 씨는 “걷기를 시작하면서 26킬로라는 체중 감량과 함께 혈압도 좋아져 지금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83만명으로 추산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1명은 치매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며 ”만 6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산시보건소 치매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 아산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6월까지 3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 1100여명의 140억원에 달하는 체납액에 대한 집중징수 활동에 나선다. 전체 체납액의 55%에 달하는 고액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징수과는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징수 전담 조사관 3명을 활용해 현지 방문을 통한 추적 및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며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를 제공하고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한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호화생활 의심자에 대해 충남도 체납징수단과 연계해 은닉재산 추적 및 거주지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징수과장은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고액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코로나19 피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안내 등 납세자 편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KTX 천안아산역 서편광장 새 단장 [금요저널] KTX 천안아산역 서편광장이 10년 만에 관리주체를 찾고 새 단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2012년 배방택지개발사업 준공과 동시에 아산시로 이관 관리됐던 동편광장과 달리 국유지가 포함돼 있던 서편광장은 그동안 소송 등으로 이관 절차가 이행되지 못해 관리주체 없이 방치되고 불법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해 KTX 이용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관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와 LH, 국가철도공단이 지난해 논의를 본격화했으며 국가철도공단이 토지 사용 허가, LH가 정비공사, 아산시가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지난해 11월 최종 합의했다. 이후 지난 5월 말 LH가 정비공사를 완료한 후 6월 초 아산시로 시설물 이관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서편광장 정비공사를 통해 노후 파손된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철거하고 수목과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특히 LH가 시행한 정비공사의 설계부터 준공검사까지 시가 직접 참여해 서편광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시설물을 개선했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구상 중인 만큼 천안아산역과 연계한 교통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횟집 등 특별 위생점검 [금요저널] 아산시가 때 이른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횟집 등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일식 및 활어회 취급 업소 60여 곳을 대상으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무허가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 커피음료, 슬러쉬 등에 대한 식품 검사도 병행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 아산시가 아산 관광 10선 등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한번 찍어보슈~’를 운영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시를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으로 아산시 주요 관광지 20여 개 지점 또는 다양한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 후 SNS에 인증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로 접속해 지도 페이지를 열고 로그인 후 관광지 해당 지점으로 가면 위치 기반 시스템으로 스탬프가 자동 획득된다. SNS 인증 게시글과 스탬프 획득 개수 또는 완주인증서를 캡쳐 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관광객에게 소정의 아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매월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보다 즐겁고 알찬 아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아산시 관광 이미지와 매력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바닥신호등’ 설치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심 경관 개선 도모 [금요저널]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이동이 많은 배방역 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해 대기선 바닥에 동일 신호를 표출하는 시설물이다. 일명 스몸비족의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보도에서 벗어나 차도에서 대기하는 보행자를 감소하는 등 보행 안전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바닥신호등을 통해 보행자의 오출발, 지연출발 등의 안전사고 요인을 방지하는 한편 야간 조명 역할로 도심 경관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