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뽀득뽀득 치아랑 노는 날’을 주제로 지난 10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의 9를 합쳐 매년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기념행사는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층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속체험 △놀이체험 △건강체험 △포토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입속 체험으로 칫솔질 교육,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칫솔질 후 치태 관리 기기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후 자신의 치아 상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체험으로 구강관리 놀이교육책을 활용한 교육,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건강체험으로 구취 측정기를 이용한 입냄새 확인, 구강검진 및 결과 확인 등이 이뤄졌으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한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장애인 구강관리 프로그램 △튼튼이 치야교실 △불소도포사업 △방학 가족구강건강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서산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해외 41개국, 국내 4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서산9품 중 하나인 감태를 활용한 오란다, 캐러멜 등 간식 시식 및 시음 등을 진행하며 관내 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 수문장 복장을 한 가티, 오슈 캐릭터를 통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알렸다. 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부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관객과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많은 분이 찾아와 서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아름다움과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3–지혜축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 조성에 지역이 함께 힘 모아 [금요저널] 논산시는 지난 2일 은진면 교촌1리, 연산면 백석4리 마을회관에서 면사무소, 경찰서 마을 이장 및 노인 회장,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치매가 있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마을단위 공동체다. 시는 은진면 교촌 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 연산면 백석 4리를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민·관 기관 및 치매안심마을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치매안심마을 회관에 작은도서관 설치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병행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위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원활한 운영에 있어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보령시, 대하 치어 3160만 마리 방류 [금요저널] 보령시가 어족자원 보호 및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3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서 대하 31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약 50일 동안 자라 체장이 1.2cm 이상인 것들이다. 이들 치어는 앞으로 약 5개월 후 올 가을이면 다 자란 성체가 되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원산도 및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100만 마리도 방류한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삽시도 인근 해역에는 참돔 13만 마리를, 무창포 석대도 해상에는 조피볼락 18만 마리를 각각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는 앞으로 이를 예방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임산부 태교 바느질 교실 운영 [금요저널]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의 정서 안정을 위한 임산부 태교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바느질 DIY 제품을 배부해 운영하기 시작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설문조사에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아기가 자며 사물에 대한 움직임을 구분하고 시력 및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생아용 흑백 모빌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 임산부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 완성 후 완성작을 기한 내 인증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유선 신청하고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을 위한 모자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부여군, 축산 악취 잡는다 [금요저널] 부여군이 축산농가 사육기반과 주변 주민들 정주 여건을 위협하는 축산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가축분뇨처리 장비 지원사업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 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다. 현재 3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마친 상태다. 가축분뇨처리 장비 지원사업에는 예산 7억 9천만원을 투입해 스키드로더 17대, 퇴비살포기 2대, 축분고속발효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악취저감제 지원사업으로는 농가 309곳에 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축산악취개선 시설지원사업은 양돈·양계 농가에서 주로 제기되는 악취민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예산 6억원을 들여 축산과와 환경과와 협업해 악취민원이 자주 제기되며 개선의지가 있는 농장 6개소를 선정해 악취저감시스템 및 액비순환시스템을 지원한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축산악취저감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농가의 사육기반을 안정화하고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 구체화 작업 [금요저널] 부여군이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청사진 구체화 작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사업의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요청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 기관은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이자 정원산업 진흥과 정원문화 활성화,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컨설팅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성한 전문가와 관리원 정원기획평가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방정원의 품질과 역할’ ‘지방정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운영’ 등이 자문 및 컨설팅의 주요 내용이다. 한국정원협회 송정섭 고문은 “정원의 핵심은 식물”이라며 “온대 기후에 알맞은 수생식물 식재, 국가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가든 스쿨 운영, 치유정원과 연계한 치유·복지·체험·힐링·생태관광의 융·복합화 필요성” 등을 자문했다. 또 “동적관광을 위한 물길을 이용한 카누체험장, 물길 가로변 수목 조성, 인공미를 최소화한 습지에 강한 수생식물 및 수목 식재, 이달의 수목 이벤트 행사 개최” 등을 제안했다.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는 “백화점식 전시공간 배치 지양, 정원마을 활성화, 주민 참여도 확산을 위한 주민 정원관리제 운영, 그늘막과 쉼터 조성, 모래 물놀이장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기획평가팀 관계자는 지방정원 예정지 지정 관련 사전 행정절차와 사전 검토항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구체적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실시설계시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통과했다. 억새 명소인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둔치 130ha에 도비 175억원과 군비 등 총 350억원을 들여 부여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담은 생태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백제 이야기 정원, 부여 문화 정원, 웰니스 향기정원, 동아시아 전통정원, 참여예술 정원, 경관작물 정원, 모래 물놀이 정원 등 7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공되면 부소산에서 부여 도심, 궁남지, 백마강변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구축되고 규암 사비123 공예마을까지 아우르는 관광거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by계룡시, 한식으로 여유로운 브런치 즐겨요 [금요저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식브런치’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런치는 늦은 오전시간에 먹는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는 용어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한식 문화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한식브런치 과정을 개설했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교육내용은 한식과 브런치 모두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시금치또띠아칩, 알배추샐러드, 단호박냉스프 등 퓨전 한식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재료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조리법과 올바른 양념류 사용법 등도 함께 교육해 수강생의 전반적인 요리실력 향상을 유도해 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식브런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남은 교육 과정도 열심히 수강해 가족 및 지인과 한식브런치를 나누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식의 우수성 및 새로운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추진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상징 조형물 설치 나서 [금요저널]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상징조형물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軍문화엑스포 이후에도 시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조형물 설치에 나섰으며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해 주변환경 조화 상징적 디자인 개발 세밀한 실시설계 등 조형물 제작·설치 과업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형물 작품명은 ‘첨단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軍문화를 선봉하다’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이어받아 육·해·공군이 서로 화합해 평화를 수호하고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軍문화를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조형물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타 기관 설치사례 자료수집 및 검토, 충남도 사업비 지원 협의, 시의회 사업 설명, 설치 대상지 검토, 국방부 및 육·해·공군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야간 교통사고 예방, 도시경관 향상, 엑스포 홍보효과 등 전문가들의 면밀한 분석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도안면 일원 원형교차로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형물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16m 높이의 타워 형태로 건립될 예정으로 LED 투광기를 함께 설치해 계룡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전망이며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9월 준공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계룡병영안보체험관, 안보생태탐방로 청소년 수련관 등 軍문화 프로그램과 연계된 콘텐츠 활성화로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엑스포 상징조형물이 계룡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태안군,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 성과 인정받아 [금요저널]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1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일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 달성을 위한 시·군 지방세정 평가로 징수율 및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과태료 징수 및 부실과세 방지 특수시책 추진 및 세무직 사기진작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 징수율 및 특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앞장서 왔으며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각종 납세자 만족 서비스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하는 등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지방세수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세정 구축과 세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 개최 [금요저널] 김홍장 시장은 3일 시청 당진홀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마무리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이 마지막 월례회의 자리라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들과 시정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시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설정과 실행, 주민자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지역정부가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혁신적인 정책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도적으로 추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조 원이 넘는 정부예산 확보와 89개 기업에 5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화력발전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양식장 조성,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통 실현과 함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 세율 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물질적 풍요로움과 성장 이면의 사회 양극화와 환경오염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을 언급하며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속에 4차산업혁명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새로운 시장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 단계 더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년간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만큼 채워드리지 못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갖고 떠나는 무거운 마음을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달라”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당진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서천군보건소, ‘집콕 어르신, 건강 회춘 하이소’ 사업 재개 [금요저널] 서천군보건소가 6월부터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220명 대상으로 ‘집콕 어르신, 건강 회춘 하이소’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신체·정서적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 건강 분야별 일일 미션 부여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교육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간호사의 방문을 통해 보건소 의사와 대상자 간 원격협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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