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확대 ‘51종 제공’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확대 ‘51종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완료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지역 내 생산 제조 기반 △공급 안정성 △품질관리 및 배송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추가 선정된 업체 10개소는 건강식품 제조업체 1개소, 공예품 제조업체 3개소, 전통주 생산업체 2개소, 농특산물 생산업체 4개소 등이다.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에프엔바이오㈜가 선정돼 발포비타민 3종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공예품 제조업체로 나무테크 나무야 공방, 여미도예, 김도일목공방 등이 선정돼 원목 시계와 도마 세트 2종, 육쪽마늘 머그컵, 들꽃접시, 디저트볼, 원목 트레이 등을 제공한다. 전통주 생산업체는 큰마을㈜, 해미읍성딸기와인㈜가 선정돼 전통주 세트와 과실주, 스파클링와인을 제공한다. 농특산물 생산업체로 옛향기마을방앗간㈜, ㈜소금이오는소리, 율목영농조합법인, 서산농업협동조합이 선정돼 전통 기름 세트 2종, 소금세트 3종, 향진주 쌀, 쌀국수, 곰탕 등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기존 30종의 답례품에서 총 51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답례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행정력 집중’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행정력 집중’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산·학·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회의를 개최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난달 시가 수립한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운영체계’에 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금·융자 등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경영·기술·회계 관련 자문 등이며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중 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통해 서산시의 지역경제 침체와 관내 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서산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

서산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뽀득뽀득 치아랑 노는 날’을 주제로 지난 10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의 9를 합쳐 매년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기념행사는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층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속체험 △놀이체험 △건강체험 △포토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입속 체험으로 칫솔질 교육,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칫솔질 후 치태 관리 기기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후 자신의 치아 상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체험으로 구강관리 놀이교육책을 활용한 교육,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건강체험으로 구취 측정기를 이용한 입냄새 확인, 구강검진 및 결과 확인 등이 이뤄졌으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한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장애인 구강관리 프로그램 △튼튼이 치야교실 △불소도포사업 △방학 가족구강건강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서산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서산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해외 41개국, 국내 4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서산9품 중 하나인 감태를 활용한 오란다, 캐러멜 등 간식 시식 및 시음 등을 진행하며 관내 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 수문장 복장을 한 가티, 오슈 캐릭터를 통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알렸다. 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부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관객과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많은 분이 찾아와 서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아름다움과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3–지혜축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