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7월 9일(수) 학교 강당(국향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성군보건소와 연계하여 ‘꿈키움 플러스교육’에서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약물에 노출되기 이전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골든벨1(본선)]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골든벨 형식을 도입하여 흥미를 더하였다. 먼저 OX퀴즈를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최종 20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교육은 질문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는 동시에, 부가적인 설명을 더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최종 두 명이 선발되어 상을 받으며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골든벨2(예선)] 도전! 흡연 및 음주 예방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 장OO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단순히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흡연과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관 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였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교육장 박경화)는 2025년 7월 10일(목) ~ 7월 11(금) 이틀 동안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젠테라피네추츄럴힐링센터에서 “행복한 교사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감정소진 및 직무 스트레스가 크다고 느끼는 연수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 회복과 자기 치유를 통해 건강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 실시(1)] 연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IEEJ통합직무스트레스검사를 실시하여 감정노동과 번아웃에 의해 초래되는 직무스트레스와 업무능력 저하 등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희망 시 외부 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 실시(2)]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들여다보기 시간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짧지만 깊이 있는 나눔과 성찰의 과정은 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었다. 이어진 마음챙김 연수는 싱잉볼을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이완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오랜만에 깊은 휴식을 느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바쁜 교직 생활 속에서도 교사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고,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의 행복은 교사의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되기에, 앞으로도 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제22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6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낙동강이야기촌 및 사벌국·중동면 MTB코스에서 1,000여명의 전국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대하게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자전거연맹과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첫날은 크로스컨트리 경기 상급자, 중급자, 단체전을 둘째날은 개회식행사와 크로스컨트리 경기 초급자 등급별로 5분 단위로 출발해 38.6km 대회 구간을 자전거 물결로 장관을 이루었다. 경기 종료 후 각 등급별로 상주 특산물을 시상품으로 지급해 지역 특산물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회가 열린 낙동강 경천섬주변 MTB코스는 경천대, 상주보, 낙동강을 따라 개설된 낙동강투어로드와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천혜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전거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낙동강 경천섬주변 MTB코스는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과 국립낙동생물자원관, 경천섬, 도남서원, 상주보, 경천대,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등이 인접하고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 체험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품은 상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더욱 뜻깊은 대회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땀과 노력으로 개발한 MTB코스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성적을 떠나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상주시를 방문한 참가선수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상주대회는 자전거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자전거와 100년을 함께한 명실상부한 자전거도시 상주가 생활 자전거에 이어 자전거의 레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by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54,965건, 64억5천만원을 부과 · 고지했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상반기 중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았다면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 납부, 위택스등을 통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적극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안동 개목나루,‘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 펼쳐진다 [금요저널]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공연이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진행된다. 총 8회 공연으로 6월 4일과 11일은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됐고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세 번째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을 시작으로 남도민요, 대금독주, 경기민요, 실내악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는 재미있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 공연마다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동시,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개최 [금요저널]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늘 7월 2일 오후 3시에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소양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이 영상으로 진행이 됐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당일 오전에 대면으로 예선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 본선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과 중창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으로 본선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독창, 중창으로 나눠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6월30일까지 이메일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오늘날 무분별한 정보와 대중매체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소천 권태호 선생님의 동요를 통해 순수함을 잃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태안군, 월동 사료작물 재배 농가에 ‘적기수확’ 당부 [금요저널] 태안군이 월동 사료작물 수확기를 맞아 관내 사료작물 생산 농가에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가가 차질 없이 수확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서는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군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청보리 52.5ha, IRG 558ha, 호밀 51.6ha로 총 662.1ha에 달한다. 사료작물은 조기에 수확할 경우 수분이 많아 품질이 저하되며 너무 늦게 수확해도 잎과 줄기가 딱딱해져 기호성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초종별 수확시기는 IRG는 출수기, 청보리는 황숙 초기가 적당하며 사일리지의 경우 수분 함량 65~70% 내외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군은 국제 곡물가격 폭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30% 이상 상승함에 따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조사료 재배면적에 대한 생육조사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사업 신품종 IRG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개선을 위해 축산 신기술 보급 및 조사료 자급률 생산 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조사료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태안군청 [금요저널] 태안군이 ’이장 직선제‘의 정당성을 다툰 이장면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민선7기 태안군의 대표 시책인 이장 직선제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관내 모 이장이 겸임금지 위반으로 면직된 후 제기한 이장면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으며 31일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태안군은 이장 직선제 실시와 관련해 이장 업무의 성실한 수행을 도모코자 2019년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겸직금지 규정을 신설했으며 이후 해당 이장은 어촌계장 겸임을 이유로 같은해 12월 면직 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대전지방법원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태안군의 정책적 결정을 존중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며 이번 항소심에서도 재판부가 태안군의 손을 들어주며 1심의 판단을 재확인했다. 대전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어촌계장을 겸임해 이 사건 규칙 제8조 제2항의 겸임금지의무를 위반”했다며 “원고와 피고 사이에는 계약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법상 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가 파괴됐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질적 실현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이장 직선제를 도입했고 이를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이장의 겸임금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항을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고가 이장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해당 조항 신설의 취지가 몰각된다”고 판시했다. 태안군의 이장 직선제는 민선7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으로 관내 188개 리 이장을 해당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마을총회 또는 리개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이 임명하던 기존 이장 선출 방식이 소수의견 부각 등으로 공정한 마을 발전을 저해한다고 보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이장을 뽑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써왔으며 지난 2018년 역사적인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의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장 직선제는 마을 주민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투표를 통해 표출해냈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며 지자체 ’풀뿌리 민주주의‘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태안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장 직선제의 정당성을 사법기관이 뒷받침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30강좌 무료 찬스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인터넷은 6월 20일부터 24일 전화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며 서산시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인터넷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 60%, 전화 40%로 받는다. 모집인원의 60% 이상 등록해야 개설된다. 계절학기 특별강좌는 주간 18강좌, 야간 12강좌로 편성했고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원어민 회화 건강관련 문화예술 경제·사회관련 등 총 30강좌다.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4회씩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강의한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평생학습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농작물 주요병해 민원 사례집 발간 [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작물의 주요 병해 발생 사례와 병해 진단 정보를 담은 ‘충남도 농작물 주요 병해 민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물의 병해는 농업이 시작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돼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새로운 작목 도입, 재배방식의 변화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상 증상에 대한 병해 진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병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병해를 현장에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례집에 최근 3년간 도내 농업 현장에서 진단의뢰 민원으로 접수된 71종의 작물 병에 대한 증상, 진단 결과, 병원균 정보 등을 수록했다. 수록된 병해 중 곰팡이 병해가 47종으로 가장 많고 세균 및 바이러스 병해가 각각 12종이다. 바이러스 병해는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며 단독감염 보다는 복합감염으로 병징이 심한 사례가 많았다. 사례집은 책자는 물론 전자인쇄물을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련 친환경농업과 박사는 “2-3년 단위로 주요 민원의 진단·처방 내용을 정리해 정기적으로 사례집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병해 진단에 대한 역량 강화로 농가 병해 피해 감소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서산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 중 지난해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33곳이다. 조사는 매년 시행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 기초자료 생산이 목적이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로 병행한다.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인터넷 ‘경제통계통합조사’ 접속해 응답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통계상황실 또는 통계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응답 방법 및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충청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13일부터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 토양 적정 관리를 위한 토양정화업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토양정화업체 6곳을 대상으로 한다. 토양정화업체는 생물학적 처리 방법 또는 물리·화학적 처리 방법으로 오염 토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일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술 인력 및 시설·장비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 토양정화업 등록증 대여 여부, 토양정화 공사의 부실 및 하도급 여부, 토양오염 조사기관 업무 병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반은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토양정화업체 대상 지속 지도점검을 펼쳐 토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토양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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