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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씨앗을 틔우는 장학금 기탁

지난 27일 장우회에서 100만원, 영천중앙이비인후과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장우회(회장 천영주)는 2021년 올바른 장례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장례지도사·영구차 운전기사 등 장례업에 종사하는 1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회원들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천영주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6 [사진] 꿈의 씨앗을 틔우는 장학금 기탁 (1)] 영천중앙이비인후과(원장 석준호)는 완산동에 위치한 연합의원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가 협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다수 대학병원의 협력병원으로서, 친절하고 섬세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영천중앙이비인후과는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300만원씩 총 7차례에 걸쳐 1,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석준호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 [사진] 꿈의 씨앗을 틔우는 장학금 기탁 (2)] 최기문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개최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6월 25일(수)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개최1]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과 생성형 AI, 에듀테크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 강화, 탐구 질문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수행 계획 수립과 탐구 과정을 통한 깊이 있는 배움 실현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성주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개최 2]  미래 국가지속발전가능목표 중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이 되어 생성형 AI와 검색도구를 활용하여 질문 중심 탐구 계획서와 핵심 질문을 작성하고 실행 방안을 작성하였으며 지도교사는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질문을 만들고 AI 자원을 활용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개최 3] □ 이후 탐구 계획서 평가와 질문 생성 수준을 생성형 AI 도구로 평가, 활동 참여 태도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질문으뜸상을 수상한 팀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질문 대축제에 참여할 자격을 받게 된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하여 학교에서도 질문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작년 대회 개최 이후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질문이 있는 수업과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질문이 있는 수업’을 특색교육으로 선정하여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실천하고 있는 만큼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여름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으로

올여름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으로 [금요저널] 충남도는 27일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 행사’를 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연계 관광상품 등을 통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보령·당진·예산 등 3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으며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보령머드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등 대표적인 도내 여름철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시군별 관광 지도와 안내 책자, 특산품 홍보물 등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는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 관광지를 직접 소개해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휴가객 유치를 위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 의견 수렴해 소방 발전 꾀한다

현장 의견 수렴해 소방 발전 꾀한다 [금요저널] 충남소방본부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소방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도내 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16명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군의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민관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 신고 접수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과정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원회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발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소방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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