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6일(금)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06.06-2 보도자료(제70회 현충일 추념식)(1))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6일(금) 오전 9시 50분, 김천시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되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과 영령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복지기획과(사진) (1)] 이날 추념식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및 유족, 시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김천시장과 보훈단체장 등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념식은 추념사와 헌다, 헌시, 추모곡으로 이어져 추념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김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 김천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하며, 그 고귀한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역사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김천의 미래 100년」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과 영령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복지기획과(사진) (2)] 추념식 후에는 유가족과 일반시민들이 참배하고, 유공자와 영령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영령에 대한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추념식을 통해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는 존경과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충혼탑 주변 정비공사와 위패실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6월 시립추모공원 내에 ‘국가 유공자 전용 보훈실’을 경북 최초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분야의 청년창업어가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한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의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어업인에게 수산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후견인으로 연결해 어업 및 양식 기술, 수산업 관련 정보, 마케팅 전략 및 경영 노하우 전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어가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거나 귀어자 중 3년 이내인 자로 어선어업이나 양식어업, 수산물 유통 및 가공업 등의 분야에 대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수산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등 수산분야 전문가, 선도우수경영인, 전업경영인 및 어업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어업인 중에서 선발된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창업어가와 후견인 17팀을 연결 지원했다. 올해는 5팀을 선발해 약정 체결 후 기술·경영 측면 등에 대한 교육·지도가 이뤄지게 된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어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수산업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젊은 수산인력의 유입과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경북 입체 마그넷’선정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9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켰다.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한 것이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 고양시 전일섭씨의 ‘입체 마그넷’은 경북을 대표하는 6가지 상징물을 입체적인 기법을 이용해 마그넷으로 표현했다. 안동 월영교, 포항 호미곶 등 각 지역의 특색을 명확하고 아름답게 드러내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심사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신라 유물의 형상을 머그컵에 담아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를 표현한 포항 송영철씨의‘신라를 담다’가 차지했다. 은상은 대전 이재호씨의 ‘향기를 담는 경북’, 경주 김지훈씨의 ‘천년의 문화’가 차지했다. 동상으로 서울 신선미씨의 ‘곶감 회오리 사과 쿠키’와 구미 이윤정씨의 ‘구미의 풍경’, 영주 박해곤씨의 ‘신라장군이 지켜주는 소품보관대’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국내외 박람회에 전시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유통자금 융자 지원, 수상 작품집 제작 및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홍보마케팅도 추진된다. 한편 시상식은 이달 21일 개최되며 입상작은 22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대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불지역 개발방안 태스크포스 실국 관계자를 비롯한 울진군과 용역수행자인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지난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특별프로젝트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용역에서 道가 울진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산림대전환을 위해 구상해 온 산림과학클러스트, 산지생태원, 레포츠, 일자리프로젝트 등의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마련하고 세부사업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했다. 먼저,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로 산불대응력 강화 산림복원력 강화 산림문화력 강화 산촌경제력 강화 등으로 정했다. 또 16개 세부과제 사업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프로젝트1) 산림복원력 강화 프로젝트2) 산림문화력 강화 프로젝트3) 산촌경제력 강화 프로젝트4)를 도출했다. 이중 선도사업으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금강송목재자원화센터 등 건립을 제안하고 울진·삼척 산불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한다. 이처럼 산불피해지를 활용한 산림과학지구와 산지생태원 등이 조성되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의 과학적 관리 인프라 조성은 물론이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시로 산불지역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6개반으로 구성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에서 도출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세부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주민 소득원 상실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경북도, 친환경 수소자동차 대중화 선도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4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소는 안동, 경산, 구미로 안동의 도청 천년숲과 구미 오태동은 승용차 위주의 일반 충전소로 구축한다. 또 구미 선기동과 경산 계림동의 경우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까지 충전 가능한 특수 충전소로 구축하며 특히 경산은 액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승용, 버스 충전소는 총사업비 30억의 50%인 15억, 화물차 충전소의 경우 총사업비 60억의 70%인 42억의 국비가 지원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의 경우 총사업비 100억의 70%인 70억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도내 수소충전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계소 및 상주 외답동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미 옥계동은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 장흥동, 경주 충효동, 경산 하양읍 및 고속도로 휴게소 2개소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올해 말 지역 수소충전소는 8개소에 10기로 늘어날 전망이며 2025년까지 총 40기까지 확충될 예정이다. 도내 수소차 보급현황은 현재 51대가 등록돼 운행되고 있으며 향후 충전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올해 250대를 추가 보급하고 2025년까지 2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소의 안전성과 관련해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평가 및 인증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후 출시한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 미국화학공학회 등 기관에서 수소는 자연발화온도, 독성, 불꽃온도, 연소속도 등 종합위험도 분석결과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사용하는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는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과제”며“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가 미래 차 대전환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경북도는 8일 오전 ‘경상북도 미래차 대전환,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경주·영천·경산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발대식은 상생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상생협의회 위촉식, 등 미래차 상생형 일자리 발대식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세미나, 전기자동차 해체 쇼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으로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와 인력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미래 차 시장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친환경, 자율주행차, 서비스 산업이 견인할 전망이며 매년 전기차 시장은 약 20% 이상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은 1414개로 국내 산업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나, 내연기관 중심의 중견·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빠른 미래 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는 기존 내연기관 산업을 미래 차 중심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대량 고용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든 부처의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경북이 추구하는 상생형 일자리는 특정 지역과 기업 중심의 완성차 생산 모델이 아닌 지역을 연계한 미래 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 기업 간,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지역 상생의 산업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업 간 Value-Chain을 연계해 1차, 2·3차 협력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역량 강화로 기업 상생을 도모하고 노사민정 대화를 통해 일자리의 양·질적 제도를 개선해 고용안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노사 상생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노사민정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발 및 상생 협약사항 도출, 노사민정 협의까지 산업 현장의 고민을 녹여낸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11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연내 공모 선정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정부의 미래 차 정책 동향과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 그룹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자체 최초로 진행된 전기자동차 해체 쇼는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5를 분해해 부품별 전시와 설명을 통해 전기자동차 최신 정보 제공으로 미래 차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미래 차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 지역만의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도에서도 상생형 일자리가 반드시 연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by대전시, 대전 상징 담은 굿즈를 찾는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브랜드와 도시를 상징하는 기념품 개발을 위해‘2022년 Daejeon is U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대전브랜드, 시 상징물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와 기념품 발굴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대전브랜드‘대전이즈유’와 대전시 상징물, 명소 등을 활용한 제품 또는 디자인으로써 한 점당 20만원 이하의 상품으로 제한하며 대량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당선작은 1·2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5백만원, 최우수상 3백만원, 우수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 아이디어상 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시상금은 수장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에서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개 작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견본은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접수한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대전브랜드와 도시 상징을 담은 많은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 수상작은 대전시의 국내외 홍보를 위한 기념품으로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한밭수목원 이용 편리해 졌다. 서원 출입문 2개소 신규 설치 [금요저널] 대전한밭수목원은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해 수목원 서원에 출입문 2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5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설치한 출입문은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 제2엑스포교 인근에 조성됐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한밭수목원 서원출입문은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났다. 엑스포시민광장에는 새롭게 설치한 출입문을 이용하면 서원 잔디광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엑스포광장에는 한밭수목원 서원 야생화원으로 연결되어 있는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갑천 제2엑스포교 인근에 신규 설치한 출입문을 이용하면 제2엑스포교와 연결한 보도육교에서 바로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제2엑스포교와 연결한 보도육교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며 개통되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편리하게 수목원 서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한밭수목원은 타 수목원과 달리 도심 속에 조성되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다양한 식물과 곤충, 새들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신규 출입문 설치로 수목원 이용객 접근성을 높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입문 신규 설치로 한밭수목원 출입문은 서원 6개소와 동원 4개소 등 총 10개소 출입구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6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파크골프 협회,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상주시 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급증하는 시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대회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기반체육시설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기존 파크골프장 및 후보지 현황, 각 후보지별 장단점 분석 보고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장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야외 생활체육, 특히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이런 생활체육 트렌드 변화에 즉각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대회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측면을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강영석 상주시장, 낙동면 과수농가 우박 피해 현장 방문 [금요저널] 지난 6월 6일 오후 2시 40분경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일대에 집중호우와 함께 강풍과 벼락을 동반한 우박이 쏟아져 과수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낙동면 신상리 일대는 사과, 배, 복숭아 등 12ha정도의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데 이번 우박으로 사과·배등 과실이 움푹 패거나 스크래치가 생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나 봉지씌우기 작업 전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과실의 상품성이 떨어져 과수농가에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과수 피해 농가를 일일이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극심한 가뭄으로 마음고생이 심한 중에 단비가 내려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또 우박피해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정밀 조사를 통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 경천섬의 명소인 낙강교를 배경으로 경천섬을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인생샷 명소로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6월 8일 경천섬 회상나루 부근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2~3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형태의 철제 의자로 제작됐으며 여기에 앉아서 사진을 촬영하면 낙강교와 경천섬, 낙동강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상주시협의회는 포토존 설치 기금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1,200명 전 회원의 정성을 모은다는 의미에서 회원 한명 한명이 두부 한모를 살 수 있는 성금을 갹출해 사업비를 조성하는 ‘두부 한모 운동’을 전개했다. 두부 한모 운동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은 이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회원들 또한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SNS를 통한 홍보와 인생샷 콘테스트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경천섬 가꿈데이로 정해 회상나루관광지 일원에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름을 딴 바름이 동산을 조성하고 수국, 라일락, 말발도리 등 200m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원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경천섬, 활력이 넘치는 경천섬, 소통의 경천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을 알리기 위해 두부한모운동을 전개한 바르게살기운동 전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관광객들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조성한 꽃길과 포토존에서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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