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안전의식 높인다 [금요저널] 충남도는 27일 건설본부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무직·기간제 등 소속 현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밀폐공간 등 위험 환경 대응을 위한 질식 재해 예방 △청소, 조리,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별 안전보건 지침 △유사 사고 사례 공유 및 예방 방안 제시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산재 취약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도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전북 응급의료 관계기관 연계협력 강화 [금요저널] 충남도가 대전·세종·전북 권역 응급의료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 및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7일 아산시 터미널웨딩홀에서 도내 18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비롯해 대전·세종·전북 권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지원단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 및 응급환자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공유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신응급 대응체계와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활용,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소아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와 층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은 물론, 인접 시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광역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금요저널] 효령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각 마을에 장기간 보관 중이거나 방치된 플라스틱,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협의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된 빈 농약병을 마을별로 수거하고 분류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우 새마을 협의회장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효령면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형 효령면장은 “농번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봄철 환경 정화활동에 이어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준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경상북도 여성대회서 수상 [금요저널] 봉화군은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최길자 회장이 중앙회장표창을, 임인순 부회장이 도여성회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임원 및 시군협의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희생,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에 대한 노고격려 및 사명감을 제고하고 회원의 역할 강화 및 바르게살기 생활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최길자 회장은 “중앙회장표창을 수상한 만큼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by봉화군청 [금요저널]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28일 제43·44대 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 내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에 기탁된 400만원 상당의 20㎏ 쌀 100포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중기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의 필요한 곳곳에 늘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남 봉화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로타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기부된 쌀은 소외이웃들에게 귀하고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27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23명, 타 지역 확진자는 3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3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23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2명 10대 10명 20대 2명 30대 3명 40대 7명 50대 1명 70세 이상 1명을 기록했다. 한편 30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74명이다.
by영주시, 복숭아발전 연구회 복숭아 재배기술교육 ‘성료’ [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발전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복숭아 작목에 있어서 농가에 필요한 당면 영농사항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과년도 복숭아 재배 시 문제점 품종소개 병해충 관리 하계 전정·유인 등을 통한 여름철 과원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담당자인 이승섭 농촌지도사와 김희덕 영주시 복숭아 마이스터의 강의는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복숭아발전연구회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일손이 바쁜 영농철에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수 농업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교육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농교육 및 지원사업등을 통해 영주시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온라인 서포터즈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11일 발족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 안내를 통한 홍보콘텐츠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온라인 서포터즈 10여명은 엑스포 현장, 인삼시장과 지역 주요 관광지 투어, 인삼막걸리 체험을 포함해 영주시를 대표하는 볼거리와 체험거리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는 올 가을 열리는 엑스포가 올해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의 좋은 기회로 보고 선비세상과의 관광 및 홍보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각 관광지의 사진, 영상 등을 담아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등 SNS를 통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팸투어가 서포터즈 간 의사소통과 홍보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라인 서포터즈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농업기술센터는 30일 경북북부권의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상반기 협력기관 실무자 세미나’를 실시했다. 협력기관 세미나는 시와 MOU를 체결한 7개 연구기관이 참석해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분기별 정보공유와 지역 농업 관련 현장 애로 기술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각종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와 안동의 생물자원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의 각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및 담당업무 소개, 농업선진화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돼 지역 농업연구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사안들이 도출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영주지역 활용 가능한 약용자원에 대해 관련 연구기관간 협력적 공동 실증시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역의 관광자원의 한 축으로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영주지역 약초산업 발전 방향과 유망자원에 대한 방향 제시를 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소백산국립공원과 함께 철쭉복원율을 높이기 위해 ‘철쭉 복원 향상 잡초 방지 매트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물자원연구소와는 마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폐기물인 유인망을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 성분을 함유한 마 유인망 개발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신소득 작목인 잔대 기술 재배에 협력하고 있으며 풍기인삼연구소와는 ‘인삼막지를 급여한 산업곤충 유충에 대한 사포닌 성분 함량’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민선 제6~7대 장욱현 영주시장이 30일 시청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와 부서 직원격려 방문 후 진행된 이임식은 김진영, 권영창 前시장,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등 내·외빈과 영주시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임식은 장욱현 시장의 지난 8년간 주요업적과 시정성과 영상상영과 직원들의 감사패 증정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와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김진영 前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관 앞 기념촬영을 통해 마지막 기록을 남긴 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정문을 나섰다. 장욱현 시장은 “8년전 영주시장으로서 맨 처음 시민들께 드린 약속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물러섬 없이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영주시가 고향이라는 것이 저의 자랑이고 영주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며 “이런 영주시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도록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시장은 “남은 역할은 여러분께 맡기고 이제 저는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향 영주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6기, 7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된 장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경북 북부권 최초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KTX이음 개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통한 1hour 영주 실현화 기차역 신축,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영주시 양적 성장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by영주시, 제29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꽃 피운다’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제29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스물 아홉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대면 공연에 대한 제약이 점차 해소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큰 잔치로서의 명맥을 이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2일 오후 5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광장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는 본격적인 개막식 및 축하공연 및 애창곡의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연극공연 ‘꽃신 그 길을 따라’, 국악공연 풍류 ‘흥’, 행복콘서트, 영주무용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전시 일정으로는 개막부터 오는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시화전,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이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예술인의 큰 축제인 소백예술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문화적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대구 경제의 체질 혁신 이종화 경제부시장 취임 [금요저널] 이종화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7월 1일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제35대 대구시장 취임식 참석 후 오후 시청 별관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오후 경제부시장 산하 국장들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후 간부신고를 겸한 자리에서 취임 소감을 밝힌다. 이후 제3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삼영초교부지 복합개발, 산업단지 내 도로 확장 등 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취임 둘째 날에는 시의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 사무실을 방문해 앞으로 호흡을 맞출 직원들과 소통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조속히 지역의 경제·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해결과 함께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미래산업인 플라잉카,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구상과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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