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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합동훈련 실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월 23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국지성 호우와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산사태취약(인명피해우려)지역에서 산사태(호우) 경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합동훈련 실시-산림녹지과(사진1)] 주민 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호우경보 및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하여 상황 판단 회의, 상황 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 대피 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거동 불편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1대 1 매칭 대피, 대피 거부자에 따른 경찰 협조 체계,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산사태는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므로 위험 징후 발견 시 사전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민들께서도 평소 국민 행동 요령 숙지, 대피소 위치 확인 등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일간의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렸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스포츠산업과(사진) (1) 이날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성호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적 발표,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안동시, 예천군) 대회기 전달, 최순고 부시장의 환송사,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도민체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구미시가 그 뒤를 이었으며, 개최지인 김천시 역시 선수단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도민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에서도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스포츠산업과(사진) (2)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영덕군, 고령군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흥상은 영양군 선수단이, 화합상은 영천시 선수단이, 응원상은 고령군 선수단이, 공로상은 김천시 선수단이 받았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스포츠산업과(사진) (3) 최순고 부시장은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서 불굴의 투지와 도전 정신을 보여준 덕분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에 개최되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부족함 없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폐회식 환송사에서 소감을 전했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스포츠산업과(사진) (4) ■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요 • 일 시 : 2025. 5. 22.(목) ~ 5. 23.(금), 2일간 • 장 소 :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 • 대회종목 : 13개 종목 • 참가인원 : 20개 시군 5,000여명 (선수, 임원 및 보호자) • 주 최 : 경상북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 주 관 : 김천시, 김천시체육회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스포츠산업과(사진) (5) ■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요 • 일 시 : 2025. 9. 19.(금) ~ 9. 21.(일), 3일간 • 장 소 :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 • 대회종목 : 23개 종목 • 참가인원 : 22개 시군 10,000여명 (선수, 임원) • 주 최 :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 주 관 : 김천시, 김천시체육회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스포츠산업과(사진) (6)  

아산시의회, 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제안서 전달 및 면담의 시간 가져

아산시의회, 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제안서 전달 및 면담의 시간 가져 [금요저널] 아산시의회가 23일 거산초등학교 학생 4명, 교감 및 인솔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초등학생이 작성한 시민제안서 전달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린이 놀이터에 안심벨 설치 △매연 저감을 위한 자동차 이용 줄이기 △버스정류장에 쓰레기봉투 비치 △도시숲 조성 등 생활 속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한 시민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의회에 방문해 제안서를 전해준 학생 여러분께 고맙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달라”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논해 관련 실과에 전달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나주시, 시내버스 보조금’ 감사 결과 시정 조치 … 투명성 강화 계기로

나주시청전경(사진=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5월 감사원에 청구된 시내버스 보조금 관련 감사 결과 통보에 따라 행정 조치에 나선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감사 청구된 사항은 시내버스 보조금 과다 지급과 정산 미실시, 전라남도 감사 결과에 대한 미이행, 간선노선에 대한 손실보전금 부당 지원, 운수업체의 인건비 착복 등 총 13건이다. 감사 청구 사항 중 9건은 기각 결정됐으며 4건에 대한 실제 감사를 실시한 결과 2건에서 시정 사항이 확인됐다. 감사원은 나주시의 시내버스 보조금의 집행 및 정산 관리가 미흡하며 2021년 전라남도 주민감사청구에 따른 시정조치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감사원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감사 결과 지적된 2건에 대해 신속히 개선 조치를 이행하고 과다 지급된 보조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0년·2021년 표준운송원가의 재산정 및 이에 따른 환수 조치, 안심귀가버스사업 보조금 과다 지급분에 대한 환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나주시는 감사 기간 중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모든 시내버스 보조금에 대해 정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별 전용 계좌 개설하고 보조금의 혼용 사용을 금지하는 등 선제적으로 행정 조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 교통수단인 만큼 재정지원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감사 결과를 계기로 시내버스 보조금의 집행·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시내버스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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