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을 주제로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여름의 따뜻한 계절감 속에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기부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은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 응용프로그램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 공주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초여름 바람처럼 부드럽고 온화하게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기부가 지역에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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