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추부면봉사회, 취약계층 대상 순회 세탁봉사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추부면봉사회는 지난 5일 추부면체육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순회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이불과 생활 빨래 등을 수거·세탁해 전달하는 활동이 펼쳤다.
특히 위생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추부면봉사회는 총 3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8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박상우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 씨는 세탁봉사를 비롯해 재난구호, 소외계층 돌봄, 주거 환경 정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등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노정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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