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후로 소방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자치경찰-소방 간 협업 강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 성금 모금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의회 의장단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의장단을 제외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모금이며 모금 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의회, 화성시민대학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연수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 실무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관내 시민대학 다목적실을 빌려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내용은 자치분권의 현재와 미래, 제9대 지방 의정 성공의 길, 행정사무 감사 및 예·결산 요령, 조례제정 및 시정질문 등 주로 의정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의 지방자치 관련 강사들로부터 심도 높은 강의를 들으며 초선의원들은 실무 기법을 배우고 재선 이상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에 이론적 밑받침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교육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구 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호우피해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교육 중인 17일에는 안전정책과 재난대책팀으로부터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누적 평균 366.67mm의 비가 내렸으며 17일 9시 기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69건,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 등 392건의 피해 상황이 집계됐다. 의원들은 피해에 따른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복구계획 및 앞으로의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이번 의정 연수를 통해 초선의원들은 실무를 익히는 한편 재선의원들도 전문지식을 더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다가오는 회기에 있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행정사무 감사 등 산적한 업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와 협력해 화성시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의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제9대 화성시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염종현 의장, 의회와 도·도교육청 ‘협의체’ 구성 제안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8일 ‘제3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공식 소통창구 역할을 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도에 여·야·정을 포함한 ‘폭넓은 협의체’를 구성해 세 기관 간 소통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조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경제적 어려움 등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 살리기’가 절실하다”며 “민선 8기 집행부는 도의회와 그 어느 때보다 협심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원 구성 직후 여야가 함께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듯, 의회와 경기도는 도민께 실질적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이어 “엄중한 시기에 직면해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큰 종이나 큰 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록 늦은 출발이었지만, 도민의 민생과 행복을 담는 그릇으로 크게 성장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치열하게 토론하고 논의하며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 및 민원처리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 의원과 시 도시개발과, 자원순환정책과, 미추홀구 자원순환과가 함께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 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으로 10개단지 규모, 약 1조 9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4년 12월까지 부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DCRE가 사업주체를 맡고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회사의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DCRE관계자는 이날 보고에서 현재 공사는 10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분양 완료된 상태로 오는 2025년까지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주거·상업·문화·공원·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임관만 위원장은 “방음벽 설치, 폐석회 매립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며 “철저한 공사 공정 준수, 감리업무수행 등으로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될 수 있으니, 장마철 배수 시설을 특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항 항운노조 조합원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8일 시의회를 방문한 평택항 항운노조 김대식 위원장 등 조합원 7명과 간담회를 갖고 항만 안전 관리, 항만근로자 고충 및 애로사항, 평택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의회, ‘제15회 청소년의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5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과 류정화·김산수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들은 ‘현일초등학교 학교생활 인권규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손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종섭 대표의원,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기억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금요저널] 남종섭 대표의원은 18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대표연설 첫머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더 이상 자연재해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과 수해 방지 정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원구성이 장기간 파행된 것과 관련한 언급도 있었다. “지난 일을 반면교사 삼아 심기일전하겠다”며 도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우선 과제로 도민의 민생회복을 꼽았다. 그러면서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자, 학생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 분들이 없다”며 민생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내의 ‘민생특별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강화시켜 청소년 반값 교통비 지급, 교육재난지원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사업과 같은 더불어민주당이 선도했던 민생정책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 도민의 삶을 보듬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에 추진한 현장정책 간담회를 언급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토론회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민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책들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야 교섭단체 협의체 및 여·야·정 협치 상설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말로만 소통과 신뢰를 쌓아갈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제도화해야 한다”며 “여·야·정 협치 상설기구 논의대상은 특정한 분야로 협소화시키면 안된다. 정치·경제·사회 등 도정전반에 걸쳐 함께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과 관련된 대응 방안도 밝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육현안 문제와 관련해 크게 이견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표 지방자치 모델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께서 유독 경기도에서 78대 78, 여야 동수를 만들어 주신 의미를 다시 한 번 깊게 새기겠다”며 협치와 상생의 정치로 도민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압승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사를 선택한 도민의 뜻을 가슴에 소중히 담아 두겠다”며 “김동연 지사의 성공을 위해서도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끝으로 남종섭 대표의원은 “78명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성 동부권의 발전방향과 안성5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안성의 동부권 지역 발전 및 안성5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유지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소통하자.”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민·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뛰는 도의원이 되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임광현 의원 “경기도체육회관 등 다시 체육인의 품으로. 과거 위상 되찾는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과 임광현 부위원장은 1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및 체육관련 전문가들과 체육분야 위탁사무 조정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체육회는 그간 경기도의 특정감사와 행정사무조사 등을 거치며 드러난 회계운영 등의 문제를 개선코자, 혁신협의체 운영을 통해 제도 변화를 꾀했으며 회계처리 통제방안 마련 및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21년 3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체육회관, 사격테마파크, 유도회관, 검도회관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위탁사업을 그 동안 경영혁신을 통해 준비한 경기도체육회로 환원하고자 이번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황 부위원장은 “17개 시군 어느 곳을 보더라도 이러한 기형적인 위탁사무를 찾아볼 수 없다. 떨어진 사기와 소속감으로 인해 선수 이탈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장에 있는 체육인들 또한 전문성 떨어지는 조직에 더 이상 체육시설과 직장운동경기부를 맡길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했다임광현 부위원장은 “이번 문제는 합리·공정·상식에 따라 보편적 체육으로 바라봐야 하며 문제점은 원위치하고 조직은 각성과 혁신이 요구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통해 신속한 사무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제 서로 신뢰하며 이 사안을 조속히 마무리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 체육단체,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김현호 경기대학교 교수, 최은종 근대5종 감독이 참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광주시의회,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18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지난 8월 8일에서 11일 기간 중 내린 광주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11명 만장일치로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폭우 피해로 광주시는 6명의 인명 피해와 추정 예상금액 300억원 이상의 물적 피해를 입은 상태로 광주시 행정력이 수해 복구에 총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의원 11명 모두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이번 건의안을 채택하게 됐다”며 “현 사태의 빠른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은 18일 본회의 의결 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로 전달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