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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마을복지사 힐링 프로그램’ 실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원 순환 환경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녹색소비 및 분리배출 사례를 공유하고 소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새 활용 지갑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녹색소비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공유는 저장 강박 의심 대상자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 발굴,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 2,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미추홀구, 오는 19일 ‘민관협치 소공론장’ 개최…주민과 함께 구정 문제 해결

미추홀구, 오는 19일 ‘민관협치 소공론장’ 개최…주민과 함께 구정 문제 해결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의보건지소에서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소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미추홀구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논의에서 단순 불편 신고나 시설 설치 요청은 제외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및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론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민관협치 과정을 거쳐 관련 부서의 검토를 받으며 오는 9월 열리는 대공론장에서는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심층 논의를 통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정보무늬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청 자치협력과를 통한 유선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협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미추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추홀구,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주안역서 퇴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해

미추홀구,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주안역서 퇴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주안역 광장에서 퇴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보건소장, 금연 지도원, 금연 상담사, 주안역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구민들의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퇴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 클리닉’ 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 일환으로 주변 담배 소매점에 방문해 담배 광고물의 외부 노출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할 때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엄격하게 확인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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