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동이 함께한 ‘구구동동’ 2025 남동복지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남동어울림광장과 남동구청 주차장에서 ‘2025 남동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동이 함께하는 복지 한마당, 함께 구, 만나 구, 마을 동, 하나 동, 구구동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동구 관내 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참여해 ‘구와 동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이다. 행사장에는 총 63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사회복지관과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홍보,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각 부스를 돌며 체험을 즐기고 경품을 받는 등 행사장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현장을 찾아 지역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준비한 공연팀이 매시간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이번 해에는 관내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풍성한 선물을 받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따뜻한 복지축제의 장이 됐다.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20개 동 협의체가 모두 참여해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따뜻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관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복지 한마당은 구와 동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남동구형 복지공동체의 상징적인 행사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저출산 문제 해소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모든 20~49세 남녀로 올해부터는 만 나이 기준으로 29세 이하, 30~34세, 35~49세로 나눠 주요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의뢰서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e보건소-정보·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후에는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진료비영수증, 세부내역서 입금 계좌 통장 사본을 첨부해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으로 청구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 추가 편성으로 인해 지급일은 내년 초까지 미뤄질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임신 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41,8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남동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토지별 세부 사항 등은 토지정보과 방문 및 유선으로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대장 발급으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25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및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만수천 복원을 위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공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람은 정비계획 수립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보고서는 남동구청 치수과를 비롯해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공람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정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은 만수천 정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하천 복원 및 수질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에 중대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동구 연두 방문 당시, 남동구가 건의한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남동구는 올해 7월 중 관련 행정절차 완료 후 소하천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는 지금이야말로 복개된 만수천을 복원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며 “재해 예방과 수생태계 회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친수공간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와 구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기업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9월 11~14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300여 사와 해외기업 100여 사가 별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에 효과적이고 수출 초보 중소 기업에 양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 한국상품 판촉전을 동시 개최해 참여 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들에 한국 제품에 우호적인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래도서관, ‘쿠키커플’ 초청 작가와의 만남 진행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쿠키커플’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첫 다문화 행사로 세계인의 날 기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쿠키커플은 약 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한일 문화를 주제로 유쾌한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다. 일본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시바시바 공부하는 일본어’ 와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쿠키커플이 다문화 가정으로서 겪은 일들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꿈꾸는 미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본인인 쿠리코의 한국 적응기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는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해 남동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모범 구민, 모범 시민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남동구 최고 영예의 상인 구민상을 받았다. 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등이다. 표창 수여 후에는 남동구 단체장들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5년이 도약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5년은 함께 살아가는 시간, 함께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최근 남동산단 내 남동대로와 은청로 청능대 일대의 가로수와 화단에 꽃잔디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24일 전했다. 산단지원사업소는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남동산단 내 가로수 아래와 자전거도로 화단에 꽃잔디 128,558본을 심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은청로와 남동대로를 대상으로 꽃잔디를 심으며 남동산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박광철 소장은 “앞으로도 유휴지에 꽃잔디와 같은 초화류를 심어 꽃피는 산단, 활력 넘치는 거리를 조성해 남동산단 근로자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들은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대 강화와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5개 동에서 치매안심마을이 운영 중이며 이번 간석4동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별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찾아가는 환경교육’ 남동구,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은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틔우고 미래 희망을 키우다’란 뜻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다. 해마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0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후환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 특성화 이론교육 제공 및 어린이인형극, 복화술, 과학 실험극 공연을 병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으로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관리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6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로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와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기적인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기초건강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는 시나브로청년 새마을연대와 공동으로 소래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직·공장협의회 회원 11명과 청년연대 회원 4명이 참여해 소래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일대 산불을 조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정도 남동구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어가는 현실에서는 작아도 의미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며 “청년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직·공장협의회와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