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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

남동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추천이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의사결정과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외부 추천이사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남동구청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실시됐다. 남동구 9개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및 외부추천이사, 추전이사 후보군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찬 사무총장의 강의로 사회복지법인의 법적 역할과 책임, 이사회 운영 및 역할,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이해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법인의 건전한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추천이사의 역량이 강화돼 법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에 의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 운영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동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민관합동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남동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민관합동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여성권익시설, 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월3동 통장자율회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일상속에서 성평등 인식 확산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 로데오 거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성권익시설에서 실시하는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 가치와 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가꾸는 마을정원’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내 손으로 가꾸는 마을정원’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늘솔길근린공원에 있는 산림문화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제2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정원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구는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생들이 우리동네 마을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며 앞으로도 매년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의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은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녹색 복지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정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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