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해양수산부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해양포유류보호법*에 따른 수산물 수출 관련 절차 이행에 대비하여 12월 4일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가공·수출업계, 수협 등 생산단체,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국이 2026년 1월 1일부터 해양포유류보호법을 시행하게 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은 미국의 동등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당 품목이 미국의 동등성 평가에 따라 적합 판정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대미 수출확인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구비서류, 생산정보 확보 등 업계의 준비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특히, 제3국의 원료를 수입한 후 원물 그대로 혹은 가공하여 미국에 수출하는 중간재와 그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국가의 수출확인증명서 발급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수협 등 유관기관에서의 수출확인증명서 발급 애로사항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미국의 해양포유류보호법 시행이 임박한 상황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차질 없이 수출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12월 4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이 5년이 경과함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간 이행평가 결과와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협의한다. 이번 변경안은 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내년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기본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 해양폐기물의 해상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어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 외국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실태조사, △ 다자기구 내 공동 대응 등이 있다. 또한, △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재해폐기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과제를 반영한다. 이 외에도, △ 방치폐기물, 무인도서와 같은 수거 사각지대 해소 노력 강화 등을 신규 과제로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아울러, 지난 6개월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실시한 육상폐기물의 해양 유입 차단시설 설치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또한, 2025년 8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5차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 결과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도 공유한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폐기물 문제는 특정 부처나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육상에서부터 해양까지 전주기에 걸쳐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지자체, 그리고 국민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동면, 무학리 선월산 등산로 정비 기념행사 및 무학정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은 무학리 선월산에서 지난 3일 무학리 노인회, 이장, 지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등산로 정비 기념행사와 무학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월산 등산로 정비는 지난 3월 원주목 계단 182단을 설치해 완료했으며 선월산 무학정 현판은 관내 전병찬 어르신께서 손수 현판을 써서 기증했다. 전병찬 어르신은 평소 무학리에 대한 애정이 깊어 마을회관을 건립 후 기증했으며 선월산이 시월산과 선월산 두가지로 불리자 역사 고증을 통해 선월산이 맞다는 것을 밝혀내고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해 후손들이 바로 알게끔 했다. 황찬식 이장은 “이전에는 등산로가 가팔랐는데 이번 정비로 쾌적하게 변해 더욱 많은 이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선월산이 등산로 정비와 현판식으로 더욱 쾌적해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by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섬암교 일원 환경정화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섬암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섬암교 일원에 적치돼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적극 수거했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군 시행 사업장 근로자 및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실태와 공중이용시설의 소방, 전기, 균열 등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 등도 일제 점검한다. 군은 현장점검 진행 중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중지, 예방대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점면 노인회, 삼거천 일원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노인회는 지난 7일 삼거천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아침부터 가마귀다리에 모여 삼거천과 농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서영배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삼거천과 주변 농로변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급격하게 날씨가 더워졌음에도 고생해주신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강화군, 주문연도교 건립사업 ‘탄력’ [금요저널] 강화군에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가 들어선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낮은 경제성으로 인한 사업 추진 등의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강화군은 인천시 및 외부기관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회의원과 중앙 부처 등을 찾아 발로 뛰며 재검토 결정 후 8개월 만에 심사통과의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본 사업에는 향후 5개년 동안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생활, 교육, 공공서비스 등의 도서지역 불편이 해소되고 뒷장술해수욕장, 대빈창해수욕장, 꽃지해변, 봉구산 등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강화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볼음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볼음연도교 건설사업도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서도면의 도서지역은 강화본도와 뱃길로 떨어져 있으며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낙후된 실정이다”며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기초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by간석1동 자유총연맹 분회, 경로당 환경정비·간식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유총연맹 분회 주관으로 경로당 2곳에 간식을 전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며 식사도 가능하다. 환경정비를 진행한 오승섭 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휴식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계속 환경정비에 힘쓰겠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자유총연맹 분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는 공간이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by서창2동 어울근린공원 ‘어린이 모험 놀이터’ 인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울근린공원 내 어린이 모험 놀이터가 인기를 끌며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모험 놀이터는 지난해 서창2동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추진된 사업이다. 그동안 어울근린공원이 초등학교와 가깝고 놀이 수요가 많은 데 비해 놀이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서창2동 주민자치회의 제안에 따라 집라인, 오르내리기 기구, 징검다리 기구 등 자연 친화형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설치되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움츠려있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올해 8월에 있을 제2회 주민총회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잘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남동구에서 영유아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모험 놀이터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제2회 주민총회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창2동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남동구 공동브랜드 소래찬, 인천시‘우리동네 찐품명품’ 출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공식 인터넷방송 ‘우리동네 찐품명품’ 촬영을 통해 남동구 공동브랜드 김치 ‘소래찬’을 소비자들에게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찐품명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인천시 소상공인과 명물을 소개하는 인천시 공식 인터넷방송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은 소래찬 김치의 탄생부터 김치의 종류, 위생적인 제조과정까지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소래찬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오는 17일부터 인천시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구는 소래찬을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래찬은 남동배, 소래 새우젓 등 지역특산품 및 100% 국내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남동구 공동브랜드 김치로 작년 7월 출시 이후 남동구민 등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by소래도서관, 문체부 주최 독서아카데미 공모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이 목적인 독서아카데미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의 분야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 강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소래도서관은 ‘마음을 다독이는 인문학’을 주제로 6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10차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1~3회차는 자존감을 높이는 마음 훈련 4~6회차는 그림책이 주는 위로와 성장의 의미 7~10회차는 치유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by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장애 청소년 체험활동‘남동 Together’ [금요저널]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이틀에 걸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체험활동‘남동 Together’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 Together’는 장애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 멘티-멘토로 연결하고 함께 활동하며 문화,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장애 청소년 12명과 대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평소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데 자연에서 힐링하며 학업 스트레스도 날리고 놀이공원 체험으로 대인관계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장애 청소년 진로·직업프로그램 ‘이루다’, 남청문탐험활동 ‘WA’, 즐거운 학교 만들기 ‘스트레스 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나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