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13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가 오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 △드론 ‘레이싱존’,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나만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최신 드론 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전시 구역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인 과학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론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연수구는 훈련을 상반기에 조기 시행해 가점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가 시범운영 중인 지역안전관리단의 지하 탐사장비 활용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과 주민들에게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지진 발생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또한, 씽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병행하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구와 인천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연수구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8일부터 미추홀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방문이 어렵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 전화상담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by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제24회 효사랑 나눔잔치’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5일 효자·효부 12명을 시상하고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간식을 나누는 ‘제24회 효사랑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부 순서로 서구협의회는 서구 거주 효자·효부로 선정된 12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진료권 등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평소 부모님을 극진히 모셔 다른 가정에 본보기가 되는 분들을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삼계탕 400인분과 간식 등이 담긴 ‘효 선물 꾸러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효 선물 꾸러미’는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범 서구협의회 회장은 “계속 코로나로 인해 잔치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어르신들을 공경하느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울러 효자·효부상을 수상하신 분들에게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by서구, 장마철 ‘도로 포트홀’ 보수에 ‘총력’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장마철 도로 포트홀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포트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로 포트홀은 아스팔트 표면에 스며든 물로 포장면이 약해진 상태에서 반복된 차량 하중으로 부분적인 패임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서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계속해서 내린 장마로 포트홀 민원이 평소 대비 81% 급증했으며 이에 지난 4일까지 38곳에 대해 1차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 도로과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발생한 포트홀 보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장마가 종료되는 대로 도로 순찰을 통해 포트홀을 전수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마 기간은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 시설물 파손, 침수 피해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수시로 도로 순찰을 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무더위엔 물놀이’ 서구,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7곳 운영···26일 개장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원신근린공원, 청라늘푸른공원 등 공원 7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6알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그동안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장해왔으나 올해부터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개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병 발생 등에 따라 조기 폐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 주요시설로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원형터널 등을 갖췄으며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함께 사용되는 물을 매일 교체해 안전 및 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올해 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다”며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방역 수칙 준수, 쓰레기 되가져가지, 질서 유지 등을 지켜주셔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나에게 힘이 되는 장애인복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 권에 담은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흩어져 있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혜택 내용을 생활지원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융자지원 세제 혜택 공공요금 감면 시설 및 서비스 제공 기관 현황 등 8개의 콘텐츠로 구성해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챕터별로 제작해 한 권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소책자 크기로 한눈에 들어오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QR코드를 연계한 전자파일로도 안내자료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 점자 안내 책자도 제작해 제공한다. 구는 더 많은 장애인이 쉽게 복지서비스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10개 장애인단체 등에 안내 책자를 배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누구든지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보건소, 어르신 대상 ‘구강 건강관리 교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립서구치매안심돌봄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구강검진은 서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실시했으며 대상자들은 검진을 통해 현재 구강 상태 및 치과적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치를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도 진행됐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주 질환 증상 및 예방법, 틀니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뵐 기회가 없었다”며 “직접 방문하고 대면 교육과 검진을 하며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 직접 재배한 농작물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직접 재배한 감자 270kg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 68세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감자를 수확한 ‘행복플러스 나눔텃밭’은 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도림동 소재 100여평의 텃밭이다. 이날 자생단체연합회는 직접 포장한 감자를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총 68세대에 직접 배달까지 완료했다. 이창일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봄 모종으로 시작해 정성을 다해 길러낸 감자가 잘 자란 덕분에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자생단체연합회가 마음을 모아 이웃나눔에 뜻을 함께해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서창2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단체연합회는 올해 가을에는 무를 심어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에 활용해 취약계층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남동구, 안전일기장으로 어린이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 앞장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위한‘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속 웹툰 & 안전지킴이 일기장’4,500부를 제작해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일기장은 화재·교통·감염병·스마트폰·기후변화·성폭력 등 테마별 안전 웹툰과 생활계획표, 실천일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재밌는 웹툰을 보고 일기를 작성하며 자연스레 안전수칙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안전지킴이 일기쓰기’공모도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구에서 배포한 안전지킴이 일기장의 안전수칙을 여름방학동안 실천하고 느낀 점을 일기로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남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일기 작성을 통해 생활 속 안전습관 정착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by만수2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행복교실’개강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마을 ‘어르신 행복 교실’’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획한 사업으로 신체의 활력을 돕는 ‘흥겨운 맷돌체조 교실’과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도자기 그림 그리기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첫 교실은 29명의 환경지킴이 근로 어르신 등이 참여해, 노고를 잠시 잊고 도자기에 자신만의 그림과 색깔을 넣으며 창작의 즐거움과 서로의 작품을 보며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정종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침체되어있던 경로당 결연사업을 활발히 재개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드릴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고 주민의 소리를 반영하는 주민자치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발전하는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결실을 맺도록 행정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by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은 다가오는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길 위의 인문학 ‘슬기로운 지구 생활’의 두 번째 강연 ‘착한 소비는 없다’를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보급 사업으로 올해 해돋이도서관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한 환경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성해 6월 운영하고 있다. 8월 5일부터 진행되는 ‘착한 소비는 없다’에서는 최원형 작가를 초청해 인간의 소비문화로 인한 환경 문제들과 생태 문명 전환을 위한 노력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7월 5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태·환경 전문가인 최원형 작가는 ‘착한 소비는 없다’,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등 환경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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