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치매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 실시

강화군,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치매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풍물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부인회 강화지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문구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물 안내문 배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으로 실시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주변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4년 강화읍과 선원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송해면과 양사면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강화군, 강화~서울 잇는 3000번 버스 증차 확정

강화군, 강화~서울 잇는 3000번 버스 증차 확정 [금요저널] 강화군은 강화와 신촌을 오가는 직행 좌석버스 3000번 노선의 2대 증차가 확정되어 오는 7월 중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현재 10대가 운행 중이나 7월부터 12대로 늘어나며 일일 운행 횟수도 38회에서 45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도 최소 15~30분 수준으로 지금보다 5분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행 시작일은 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포시와 노선이 분리되면서 운행 대수가 줄고 배차 간격이 길어져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3000번 버스 문제해결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해결책 모색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광역버스 노선의 증차는 서울시와 김포시의 동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다. 강화군은 수차례에 걸친 관련 기관 방문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서울 도심 진입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증차 결정으로 배차 간격이 단축되면서 군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3000번 버스 증차를 통해 군민에게 보다 편리 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발걸음이 더 가벼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 “농촌일손돕기 나서준 해병대 5여단에 진심으로 감사”

박용철 강화군수, “농촌일손돕기 나서준 해병대 5여단에 진심으로 감사” [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3일 농촌일손돕기 대민 지원에 참여한 해병대 5여단 부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대민 지원 활동 성과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병대 5여단은 매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위해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배에 달하는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강지혁 5여단장은 “이번 대민지원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자 실시됐으며 장병들은 농작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작업이 익숙하지 않아 장병들이 힘들었을 텐데도 매번 기쁜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줘 농업인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부대 일정 속에서도 지역 농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해병대 5여단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병대와 강화군이 협력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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