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9일 강원도 춘천·원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73명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들은 우선 상상과 모험이 현실이 되는 브릭 스트리트, 낭만적인 동화와 같은 중세 시대 여행, 미니 피큐어들이 살고 있는 레고시티 등이 있는 레고랜드를 탐방한다. 이어 딸기농장을 찾아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아동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남동구, 학습충전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 학습충전소 5개소가 선정돼 20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선정된 학습충전소는 ㈜봄을 빚다,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 꿈나무도서관, 삶디자인교육협동조합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전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다.
세종연구소,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철도유휴부지 개발 우수사례 현장조사 방문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세종연구소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연구 수행에 따른 철도유휴부지 개발 우수사례 현장조사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산림청에서 개최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수인선 바람길 숲에 타지역 지자체와 기관들에서 효율적인 폐선로 활용을 참고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연구소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연수자들은 먼저 수인선 바람길 숲 사업 소개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수인선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및 관리방법 등 사업관련 현장 안내를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수인선유휴부지 도시숲길이라는 사업으로 인천 주간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대두됐고 있다”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미추홀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주안역에서 ‘함께 실천하는 마약없는 건강사회’,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 배너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 약물 오·남용 예방법, 폐의약품 분리수거 방법,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성생활 및 에이즈 예방수칙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무상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돌봄케어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요청·불편 사항을 청취해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 돌봄상담가를 통해 AI 상담사가 파악한 요청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AI 돌봄 로봇, ‘효돌’과 더불어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우수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년 만에 실시하게 됐으며. 최근 6개월 동안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이 많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상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경영’이라는 특강과 춘천 중도 물레길 카누체험, 제이드 가든 수목원 산책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상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경영’ 강연을 통해 자원봉에서 행복 찾기와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배우고 춘천중도 물레길 카누체험, 제이드 가든 수목원에 들러 산책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강에서 카누도 타고 수목원 산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맛집 소개하지~도’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를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가족 간 외식이 줄어든 상황에서 식사와 관련된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에서는 우리 가족만의 맛집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제출하고 미술용품과 활동지를 수령해 스케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2회기에서는 활동지에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그림을 완성해 제출하면 선물이 제공됐다. 제출된 활동지는 6월 중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고 소개된 맛집은 지도로 제작되어 계양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만 생각했는데, 맛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계속해서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발대식 이후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 공정무역 제품판매처 사회관계망 홍보 온·오프라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공정무역 가치와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1월 국제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 받았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와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초등 돌봄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개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계양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6~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의 이용정원은 20명으로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우선순위를 정해 입소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 이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돌봄 프로그램으로 기본서비스, 공통 프로그램, 학습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용신청은 다함께돌봄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는 늘지만 이용은 제한되다보니 아이들이 방과 후 집에 방치되거나 학원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밖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다함께돌봄센터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시설로 자리매김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2019년 6월 귤현동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문을 열었으며 관내 돌봄 수요, 공적 돌봄서비스 현황과 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내년에는 3호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협경제지주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구민에게 신선하면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2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인천과 계양구 지역 농협, 관내 농가, 자매결연지인 영월군 등 총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장터에는 계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인 게눈 감춘쌀, 신선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잡곡, 과일 인천축협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영월군 지역특산품 잣, 더덕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는만큼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당하동 주민자치회, 함께해요 ‘야호체조’ [금요저널] 인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까지 완정역 야외광장에서 ‘야호 체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야호 체조’는 저녁 시간에 나진포천을 산책하거나 마을 곳곳에서 운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야외 체조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당하동 주민자치회 실버청소년분과에서 기획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2021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완정역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규창 주민자치회장은 “당하동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주민자치사업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생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청라2동, ‘능소화 마을’ 잔치 열어…행정 게시판 설치로 소통up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능소화 마을’로 재탄생한 단독주택 단지 주민들이 모여 마을잔치를 열었다고 9일 전했다. 청람초등학교 주변 단독주택 단지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명칭을 ‘능소화 마을’로 명명하고 떡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축 행사를 열었다. 또한 청라2동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곳에 행정 게시판을 설치하고 행정 알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행정 게시판이 설치된 곳은 아파트 단지와 분리돼 신설된 46통으로 그동안 게시판이 없어 행정 소식을 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강순덕 46통장은 “주민 소통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능소화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서운 청라2동장은 “주민 분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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