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헌신한 영웅들 만난 김정헌 구청장 “숭고한 정신 잊지 않을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지 않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명을 초청해 열린 ‘2025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17만 구민을 대표해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도 고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유공자 모두를 위한 보훈 수당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다하기 위한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연수한마음공원 도시공원위원회 통과 행정절차 순항 [금요저널]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추진 중인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사업’ 이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원안 수용으로 통과했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사업’은 구의 역점사업으로 선학동 216-3번지 8만 2천649㎡ 일원에 총사업비 644억원을 들여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생태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지난 2월 GB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원안 통과를 거쳐 이번 심의도 원안으로 통과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남아있는 행정절차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2022년 금연·절주 합동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일 명절을 앞두고 금연·절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군 보건소 및 금연지도원 등 40여명은 강화 5일장에 맞춰 풍물시장과 강화버스터미널 등에서 음주와 흡연의 피해를 알리며 금연과 절주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관내 금연구역 3,572개소에서 간접흡연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흡연자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숙 군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5기 강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5기 강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방향과 추진사업 수립에 대해 군민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추진사업은 민선 8기 군정 철학 및 공약사업을 토대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군’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8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군민이 원하는 복지 욕구를 반영해 공감하고 상생하는 온 마을 돌봄 나눔터 교육과 고용 복지를 잇는 배움·일터 지속 가능하고 풍요로운 생활서비스 안전하고 쾌적한 건강쉼터 등이 포함됐다. 유천호 군수는 “제5기 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군민들의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문화 등을 책임질 중요한 계획”이라며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군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풍물시장, 중앙시장, 용흥궁 공원 일대에서 심뇌혈관진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주기적인 건강측정으로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예방관리 주간 동안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부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부스’는 관내 주요 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질병 유소견자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병의원, 보건소 등과 연계해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4동 사회단체 23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일 온누리상품권, 부식품 세트 등 총 2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계산4동 사회단체장들은 “최근 사회문제가 된 수원 세 모녀 사건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기부금이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4동 사회단체에서는 지역사회와 동 주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매년 명절 때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8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추석 명절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 공무원 4명과 건축, 소방, 전기 분야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후 착공신고를 한 아파트 공사장 6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안전대책 수립 후 조치·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2동 보장협의체, 인복시민참여단 사업 수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보장협의체는 관내에 위치한 계양음식나라조리학원에서 지난 8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인‘중·장년층의 당당한 홀로서기-밑반찬 교육’을 실시했다. ‘중·장년층의 당당한 홀로서기’사업은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인복시민 참여단 사업 수행기관 모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밑반찬 만들기 교육에서는 매 수업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저소득 중·장년 단독가구, 한부모가족 15명이 참여해 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만든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며 지역 내 나눔을 실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소에는 혼자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 보니 반찬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교육을 통해 조리법와 계량법 등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반찬을 직접 해 먹어볼 예정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기정 위원장은 “지난해 보장협의체 공동 연수회를 통해 도출된 의제로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본 사업을 계획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역연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을 이용한‘계양구 권역별 걷기교실’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걷기교실 운영기간은 10월 한 달 동안 주 2회 운영되며 전문 걷기강사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혈액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권역별로는‘계산권역’, ‘작전권역’, ‘효성권역’, ‘계양권역’총 4권역이며 이 중 1개 권역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권역별 운영일시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면수업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은 걷기앱 ‘워크온’을 가입하면 개인 걸음수, 가입자 간의 걸음수 비교와 순위 확인이 가능하며 걸음수 기부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사와 주민들이 직접 만나 걷기 운동법을 배우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 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원활히 대처하고자 한림병원과 세종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 비상진료기관 10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84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 중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37개소, 대면·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은 43개소, 검사부터 처방, 진료까지 한번에 가능한 통합진료기관 20개소,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5개소가 운영된다고 한다. 구 보건소에도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과 상황실을 가동하고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부평역과 송도 미추홀타워, 인천시청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임시선별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운영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코로나19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운영 현황은 계양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시 미추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에서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 시 보건소 콜센터와 24시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며 “비상 구급약 등을 미리 준비하고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적정 의료기관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한 119 구급차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 9개반으로 총괄반은 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은 추석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 및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을 관리하게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및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4동 남동새마을금고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선물 세트 후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새마을금고로부터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남동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의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선물 세트 160개를 준비했다. 안상홍 이사장은 “추석 명절만큼은 풍성하게 보내야 하는데 최근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추석 명절을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간석4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게 소외받지 않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