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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는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해당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5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되면,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감시는 주 1회, 연령군별 총 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 의료기관에는 감시활동 운영비로 월 14만원이 지원된다.신청 접수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2026년부터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관련 교육과 운영 지침이 제공될 예정이다.곽매헌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지역별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_화성시-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_평생학습포럼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2일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AI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전략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인사이트크루 대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장 실현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성인진로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3개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정책과 현장의 연결을 통해 화성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참가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신동호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는 100만 인구의 특례시로 도약하며 사회 구조와 시민의 학습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공모전 열어 [금요저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17명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규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금요저널] 화성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 단독 주택 옥내 급수관,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및 세척 등 개량 공사비이다. 옥내 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까지,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무료이다. 총예산은 5억 7천8백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시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장 실사를 통해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가 소유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정 내 배관이 노후되면 아무리 맑은 물을 공급해도 녹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단독 및 공동주택 529가구의 노후 배관을 교체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현장점검 [금요저널] 화성시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느슨해진 방역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15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월 15일부터 2주간 2인 3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및 종사자와 시설 선제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동절기 추가 접종 등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금요저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실시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를 평가해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스마트 인허가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키고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권역별 민원실 운영과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인 ‘가’등급을 달성,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홈페이지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신·변종 룸카페 선제단속 실시…청소년 유해 환경 차단 [금요저널] 화성시가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선제 단속을 실시하고 해당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8일 서부경찰서 동탄경찰서 화성민간기동순찰대와 함께 서부권 향남 1개소와 동부권 동탄 1개소 룸카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화성시는 해당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지를 미부착한 상태로 영업을 해왔기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안내표지를 붙이도록 시정 조치하고 향후 관련 사항 미 준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의 운영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화성시는 향후에도 관내 경찰서 화성민간기동대 및 읍면동과 연계해 룸카페를 추가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청소년 출입 관련사항 적발 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탈선 및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관내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금요저널] 화성시가 13일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총 예산 3,000만원을 들여 남부·서부 각 4개소와 동부 5개소 등 응급의료에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동시에 해당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 상황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해 어르신의 생명 보호 및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장 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치를 부착해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활동을 정상화하는 기기로 심정지 사고 시 골든타임에 신속히 사용하면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공로패 전달, 지구협의회기 이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김부덕 제17대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문천심 신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와 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희망 가득한 나눔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 열어 [금요저널] 화성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청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서포터즈 5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따라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펼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그간 범죄예방 환경조성 기법을 활용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4개소를 조성했으며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 안심거울 및 안심스크린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도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 채용 목표치인 20%를 초과해 27.4%를 달성하는 등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애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며 “누구나 차별 없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방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정 시장은 농협은행을 통해 고향인 경기 안산시와 모교인 수성고등학교가 있는 수원시, 자매·우호 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시흥시, 강원 평창군, 경남 합천군, 고성군, 전남 완도군 총 8개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원까지, 세액공제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까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지, 청소년 육성·보호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돼가는 지방을 살리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경기도 보조금 사업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자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소형저장탱크 부지가 확보됐고 시설설치 구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지역이다. 4개 마을 약 200세대를 선정해 LPG소형저장탱크, 배관, 보일러 등 설치비의 95%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마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