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 마을 정원 가꾸기에 구슬땀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0일 관내 가람마을 사잇길에서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정1동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서 21명의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사잇길 양쪽의 잡초 제거와 관수 작업을 통해 맥문동 꽃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운정1동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손길이 닿은 가람마을 마을 정원이 앞으로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공원과 산책로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0일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를 제4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캘리세상 미담인’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미 명예시장은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 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5년 상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된 혜음원지를 방문해 혜음원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광탄면에 위치한 ‘아트린 뮤지움’을 방문해 제16대 명예시장인 배일린 대표와 차담회를 가지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재미 제42대 명예시장은 “엄마품동산과 혜음원지 방문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 추진 사업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술 분야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등 65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2인 이상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를 통해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집중호우 대비 수돗물 공급 준비 마쳐 [금요저널] 파주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k-water와 올해 5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재난대비 상황근무 편성,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관리, 상수도 시설물 정비 등 상수시설물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한, 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k-water와 함께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원 물품과 장비를 구비하고 24시간 상시 긴급 복구를 위해 5개의 협력업체를 운영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시설 운영·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단속유예’를 2020년 3월부터 진행했으나,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증가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야당역, 산내마을 및 한울마을 중심상가에 정체가 해소되어 도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단속은 야간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상가 지역에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포, 고정형 CCTV 전광판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불법주차 야간단속은 안내문, 경고장 배포 등 계도 기간을 거친 후 7월 25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생활 속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진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구현해 지역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생생 문화재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총 2개 분야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3억7,700만원을 확보했다. 3개 사업은 행아웃위드방촌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율곡코드로 ‘행아웃 위드 방촌’ 사업은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온가족 해리티지 캠핑’을 진행하며 문화유산 탐방, 반구정에서의 미션활동, 도깨비장터, 가족토크쇼가 진행된다.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사업은 고려시대 국립호텔, 사찰, 행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혜음원지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그 가치를 알리는 체험·탐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자운서원에서 진행되는 ‘율곡코드’는 율곡이이의 업적, 역사적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단서를 통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다빈치코드’에서 명칭 및 내용을 착안해 이이와 관련된 숫자를 통해 문제를 맞히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재 현장에서 새로운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와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메디컬클러스터, 중토위 심의 통과 [금요저널] 파주시는 대학병원 건립과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서 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성실한 보상협의 이행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중토위 사업인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지장물 조사와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거쳐 올 연말쯤 협의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대학병원을 차질 없이 건립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경기북부 경제중심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원 4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만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파주시,‘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162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72명이 취업해 44.4%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극복 및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15개 기업이 참여해 진행했다. 행사 개최 전, 파주시 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시간, 직무내용 및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 대상자에 맞게 세세히 분류함으로써 면접당일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면접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민선8기 새로운 파주를 이끌어갈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자리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대규모 취업박람회도 필요하겠지만,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만남의 장을 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운정3동, 훈장골 파주점과 정기 후원 협약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6일 훈장골 파주점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운정3동장,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가 참석했으며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매월 양념돼지갈비 50팩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골 파주점에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해왔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올해 7월부터 다시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발굴 기간 동안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복지관 등 민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폭염 긴급 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복지소외계층 실직, 중대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 특히 하절기 동안 발굴관리시스템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단전, 단수, 단가스 등 생활 위기에 봉착한 가구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에는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서비스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며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내 우수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오뚜기냉동식품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파주시는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가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뚜기냉동식품에서는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오뚜기냉동식품에서는 7월 중 적성에서 생산하는 양파 20톤, 대파 10톤에 대해 적성마늘양파작목반과 농작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양배추에 대한 계약재배 약정도 검토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우수농산물이 냉동식품, 식사용 조리식품 등 제품개발 및 생산에 이용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치매예방활동 나서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3동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어르신 치매예방활동은 지난 6월 시범 운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근육 자극을 위한 퍼즐 맞추기, 블록 쌓기, 색칠 활동 등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5명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운영 방식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5명이 금촌 3동 내 경로당, 노인회관 21여 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을 활동 집중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월 개소한 이래로 지역 주민 및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실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수세미 제작 및 나눔,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빨래비누 제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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