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4동, 집중호우 침수 피해 현장 등 수해취약지 점검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운정4동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응급 복구,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재난 피해 예방에 힘써왔다. 지난 26일에는, 하수도과 관계자들과 함께 상습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추진 중인 ‘하수관로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공사 현장 인근 상인들과 공사 기간, 전면 통제, 부분 통제 일정을 공유하며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운정4동은 수중모터·모래주머니 등 수방시설 정비, 빗물받이 청소, 배수로 및 구거 퇴적물 제거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하수관로가 취약해 거의 매년 수해피해를 입어왔는데,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방재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하수관로 설치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을 위해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청렴하고 투명하게…파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청렴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청렴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정책국장, 여성가족과장 등 관련 국과장과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소속 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복지행정 전반에 걸쳐 청렴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보조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계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지방보조사업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복지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청렴교육,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음주·체납차량’ 경찰과 합동 야간 단속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경찰서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첫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이번 영치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를 활용해 이뤄졌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영치 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한다. 이번 야간 현장 단속으로 체납차량 6대를 적발했으며 적발한 차량의 총 체납액 650만원에 대해 체납액 안내 및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를 촉구했다. 시는 올해 들어 856대 차량에 대해 단속한 결과 총 1억7,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19일에는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체납차량을 포함한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공매 공고를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 영치를 통해 체납 시 언제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 및 공매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과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도 쉽니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에서 1일 1명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휴에 앞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한 선제적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환경미화원이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양성평등주간 사전행사 달빛걷기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일 저녁 9시, 야당역 일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누구나, 언제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달빛걷기 행사는 2022년 양성평등 주간의 사전 행사로 시민과 함께 밤길을 걸으면서 안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의 수요를 수렴해 2023년부터 추진되는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조성’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달빛걷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밤늦은 시간, 인적이 드문 거리를 걸어보니, 솔라표지병과 같은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물이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직접 걸어보니 어디에 어떤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할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하수도 준설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명절 전에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만큼 대대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하수도 준설 구간은 총 8개소[문산, 적성, 금촌, 조리 봉일천, 광탄] 전통시장 하수도 준설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수도 민원이 발생했던 지점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펌프장 점검 및 준설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석훈 하수도과장은 “하수도시설 준설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에 철저를 기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하수도 문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는 ‘활력경제 미래도약’이라는 시정전략 추진을 위해 에너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한국남부발전과 파주시 미래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파주시·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활력경제를 위한 미래 전략사업으로 에너지 신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파주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파주형 에너지자립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농촌상생형 등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미래에너지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등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국제정세로 인해 에너지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러한 인식이 퍼지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월롱면 도내리에 추진해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인프라를 보급했으며 5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저렴하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협약이 향후 파주시가 에너지 경제의 핵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 역시 에너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에서 출연한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3일 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의 장으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1라운드 OX 문제와 2~3라운드 단답형 문제가 진행돼 최후의 8인이 결정됐다. 영예의 1등은 권승현 학생, 장학금 200만원 2등은 오송담 학생, 장학금 150만원 3등은 박서연 학생, 장학금 80만원 4등은 천영훈 학생, 장학금 70만원 공동 5등 이지영 학생, 서승연 학생, 박채원 학생 8등은 박소윤 학생으로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한민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이 전달됐고 장학퀴즈를 더욱 빛내 준 공연팀 문산수억고 치어리딩 ‘리르’팀과 문산제일고 댄스부 ‘B.M’팀에게도 특별상으로 각 50만원씩 수여됐다. 고병헌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장학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3월에 출범해 그간 983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후원에 뜻이 있는 시민은 월 2천원의 소액으로도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9월 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5급 이상 고위공직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상급자의 책무, 피해자 관점에서 피해자 보호조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상급자의 역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등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성평등 동아리’를 운영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직장 내 성차별적인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올바른 성인지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됐으며 파주시의회, 파주시를 비롯한 60여 개의 지자체 및 행정기관 등이 참가해 지역별 행정정책, 민선 8기 의정활동 등을 소개했다. 총 140개 부스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국내 의회·행정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됐으며 지방의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의 전문가 특강·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펼쳐졌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정 목표를 비롯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인터뷰 영상 제작 등 의정 홍보에 주력을 다 하며 지방의회 및 주민들과 상호 교류·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소방서는 2일 현장에 방문해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오산리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오산리 금식기도원은 대형화재취약시설로 구분되어 있으며 평균 이용객이 약 3,000명이지만 근무자는 39명으로 화재 발생시 노약자 및 어린이 등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김원철 목사 등 9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안전관리 대성전 기도실 현장점검 피난동선 확인 및 기도원 숙소 점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예배중인 다수의 인원이 한번에 대피할 경우 직원들의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화재발생 및 각종 안전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파주읍은 9월 2일 파주 2리~5리 구간의 도로 및 인도면 인근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위한 우리 동네 대청소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노인일자리 실버경찰대 등 마을 주민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에 앞서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무단투기 금지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 후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전까지 각 리별로 취약지역 및 마을 청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깨끗한 파주읍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