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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0월 14일 2025년 영양의 날을 맞아 실시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유공기관 평가」는 2025년 계획과 2024년 실적을 종합하여 전국 지자체의 영양관리 역량을 심사한 것으로, 파주시는 정밀한 지역 현황 분석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서비스 강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파주시는 영양·식생활 관련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아동·청소년·노인 등 대상별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영양플러스’사업, 어린이 대상 기호식품 안전관리 및 건강과일 공급과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아 조리급식이 불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 찾아가는 기업체 영양교육 등 생활밀착형 영양 관리 정책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또한, 운정보건소·위생과·도시농업과 등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영양 체험 교육,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건강과일 공급사업 등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해 정책 효과를 높여왔다.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22개 세부 사업 실적 100%를 달성하여 평가점수 향상에 기여했다.전문가 평가에서는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과의 연계성 △지역 현황 분석의 정확성 △도전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목표 △취약계층을 고려한 세부 전략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꾸준히 협력한 지역사회, 교육기관, 여러 부서의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파주시는 앞으로 주민건강요구도 조사, 영양 관리 전문 인력 확충, ‘파주시 영양관리 조례’제정 추진 등을 통해 영양 관리 정책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52억 지급 개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가 오는 3일부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개시한다.올해 지급 대상자는 8528명으로 확정되어 총예산 15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일정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은 뒤 대상 농지와 농업인 지급 요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총 8525명의 농업인을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 지었다.3개월여에 걸친 대상자 검증 과정은 특히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실경작자가 아닌 자가 직불금을 수급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외 경작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여건상 실경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방문 조사를 하는 등 현장실사를 강화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는 지급대상자가 늘어나 보다 많은 농업인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기본적인 식량 생산의 핵심이며,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기본 이론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이 포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육 기회가 부족한 노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은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것이었는데, 직접 배워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두의 겨울을 지키는 백신 한 방 파주시, 독감 예방접종 시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독감 백신이 기존 4가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은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9월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이어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는 70~74세, 10월 22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 받을 수 있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의료기관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접종 받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평등 현장을 가다”여성지원시설 전국협의회, 파주시 여행길 교육 참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5일 서울, 부산, 춘천, 울산 등에서 활동하는 20여명의 여성지원시설 전국협의회 회원들이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여행길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피해 여성의 자활과 인권보호를 지원하는 전국 각지의 여성지원시설 전국협의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과정과 시민참여 활동, 그리고 향후 우리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와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성매매 피해자가 생겨나는 사회 구조적 문제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자활 지원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내 합동순찰 거점시설을 둘러보며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를 단순히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과거 닫혀있던 불법과 인권 침해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실질적인 집결지 폐쇄와 피해자 지원 사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원은 “시와 시민이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구조 개편 [금요저널] 파주시는 9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시 서류심사와 함께 대면심사를 병행해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운영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신규 설치 요건을 강화하고 지정갱신제 시행에 따른 갱신심사기준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된 심사기준은 평가 항목을 보다 세분화하고 다각화한 것이 특징이며 파주의 지역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시설 건물 층수 △동일 건물 중복 서비스 여부 △부채비율 등의 재정의 건전성 등을 심사 항목에 반영했다. 특히 대표자에 대한 대면평가가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대표자의 제도 이해와 운영 철학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단순한 서류심사에서 벗어나 대표자의 책임성과 운영 역량을 보다 엄격하게 평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80점 미만인 기관은 지정 거부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무분별한 기관 설립을 방지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적 향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아이돌보미 237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과 17일 23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지원과 동료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집담회에는 파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집담회 주요 프로그램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인적성 검사 △우울증 자가검사 등이 운영됐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에 경기 북부 유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 열어 [금요저널]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파주시가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파주시민과 함께한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으로 2023년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시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 와 함께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성매매피해자의 자활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 셈이다. 또한 이번에 문을 연 파주시 자활지원센터는 올해 6월 동두천에 있던 자활지원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라고 덧붙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함께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는 전문상담, 직업훈련,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가 당당하게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매매 없는 세상, 폭력과 착취가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세상은 우리 모두의 꿈”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성매매 피해자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활과 자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월 체납액을 적극 정리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 추진된다. 시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부동산·금융자산·급여 등 전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 재산은 신속히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추심 전문 공무원이 전담 관리한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엘지에이아이연구원·엘지유플러스와 인공지능 혁신 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9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엘지에이아이연구원, 엘지유플러스와 ‘인공지능 혁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행정과 산업, 시민 생활 전반을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으로서 ‘인공지능 선도도시 파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파주시와 엘지에이아이연구원, 엘지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인공지능 행정 혁신, 인공지능 기반 시설 활용 접근성 강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참여 확대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일 먼저 ‘인공지능 행정혁신’을 위해서는 엘지에이아이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국산 거대언어모델, 엑사원을 민원·행정 서비스에 도입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를 인공지능가 자동으로 분류·정리하고 행정 문서 작성 과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엘지에이아이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엑사원 모델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둘째, ‘인공지능 기반시설 활용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협력이다. 엘지유플러스는 파주시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7년 준공될 엘지유플러스인공지능데이터센터와 첨단그래픽처리장치 정보통신 통합·공유서비스 자원 및 관련 서비스를 파주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상호 협력 약속이 이행될 경우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 기업과 연구자들도 손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지유플러스 관계자는 “파주에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데이터센터가 건립되고 있다”며 “파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상호 간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파주시는 중소 제조업체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스마트팩토리 도입, 확산시켜, 관내 기업들이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한 엘지와의 상호 협력이 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이다. 파주시는 인공지능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인공지능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전문가나 기업만이 아니라, 학생, 시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파주시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정부의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 도약’ 비전에 발맞춰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시민 중심 파주,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개식용 식품 취급 업소 이행계획 준수 여부 점검 [금요저널] 파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의 단계적 이행에 따라, 9월 1일부터 16일간 관내 개식용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개식용 종식법은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은 즉시 금지되고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의 행위 전반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개식용 종식에 대한 법령의 안정적 시행을 도모하고 관련 업소들이 제출한 이행계획서에 따라 업종 전환, 폐업 등의 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개식용 식품 취급 업소 19개소이며 점검 결과 모든 업소가 제출한 이행계획에 따라 조치를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각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파주시는 향후에도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법령 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관내 개식용 관련 업소들이 이행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앞으로도 업소들이 관련 법령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최적지 파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파주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실행방안과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 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이원빈 교수,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센터장 조성택 박사, 지역산업입지 연구원장 홍진기 박사, 파주학연구소 소장 차문성 박사 등이 참여하는 심층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2023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에 대응하기 위한 시의 역할과 전략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 시 산업, 관광,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복합개발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