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외 1건 대표 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및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은 파주시 도서 활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식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기증,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의 기관에 도서기증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손성익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 향유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지역의 문화력과 지식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의 지식공유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지하시설물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지반침하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관한 안전점검, △민간에서 지하안전을 측정할 때 시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손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싱크홀 발생의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해 분석과 대안이 나온 상태이다”고 말하며 “전국 싱크홀의 1/5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파주시라고 예외는 아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 및 점검해 싱크홀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파주시에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지하시설물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지반침하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관한 안전점검, △민간에서 지하안전을 측정할 때 시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손성익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싱크홀 발생의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해 분석과 대안이 나온 상태이다”고 말하며 “전국 싱크홀의 1/5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파주시라고 예외는 아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 및 점검해 싱크홀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파주시에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회의장, 관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봄빛에 물드는 날, 트롯 in 파주’라는 주제의 대중가요 공연행사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및 개관 27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 여러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파주시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 프로젝트 업무협약 [금요저널] 파주시는 16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김경일 파주시장,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연경 운정2동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 및 제공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운정2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4월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 주제로 특강할 계획이며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풍부한 경험은 파주시민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파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주시 운정2동과 소통하며 상승효과를 불러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봄꽃처럼 활짝 핀 웃음’ 제3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제3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행사가 지난 12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따뜻한 봄날, 만개한 꽃과 자연을 벗 삼아 운정2동의 대표적인 산책로를 따라 약 3km 코스를 걷는 건강과 치유의 시간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400여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산내 공원을 경유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를 따라 걸으며 새봄을 만끽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행사 외에도 가온한양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하이줌바, 낭만기타봉사단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고 명랑운동회를 펄치며 가족·이웃들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종이접기, 유기농 비누 만들기, 얼굴 그림, 비눗방울 놀이, 청사초롱·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더해졌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만발한 봄꽃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다가온 새봄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과 소통,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기증상 있으면, 말라리아 신속검사 하세요 [금요저널] 파주시는 올해 들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병의원 58개소에 말라리아 신속 진단도구를 보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속 검사 시행을 권고했다. 파주시는 남북한 접경지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해마다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150여명 가량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말라리아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지난해의 경우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발생한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2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에 무려 10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확산에 대한 높은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말라리아는 통상 감염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1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과 함께 두통, 오한 증상으로 발병한다. 많은 환자들이 말라리아 증상을 감기로 오인해 상당 기간 치료 시기를 놓칠 뿐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감염원이 되고 있다. 파주보건소에서는 관내 병의원 58개소에 말라리아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검사 도구를 보급해 병의원에 감기 증상으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약으로는 절대로 치료되지 않는다. 말라리아 치료를 위한 전용 약품을 복용해야만 치료가 되는 질병으로 감기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말라리아 신속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유증상자는 파주보건소와 운정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발병 이후 치료에 앞서 원천적으로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서는 야간활동을 최소화하고 산책이나 등산을 할 때에는 밝은색의 긴바지와 긴팔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집에서는 방충망을 정비하거나 집 주변에 모기 유충이 서식할 만한 곳을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예방 활동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ˑ점검하는 사업이며 ‘사례관리 슈퍼비전’ 이란 사례관리사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해 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모둠형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관리 기록 작성 방법 등의 업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 1회차 초기상담지 작성과 초기과정에서 사례담당자의 역할 △ 2회차 목표 수립 과정과 서비스계획에서 사례담당자의 역할로 구성돼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복지 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실무자들의 업무 고민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해 ‘파주형 에너지 전환 구상 밝혀 [금요저널]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 국제회의로 전세계 29개국 82개 도시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정책 전문가 1,600여명이 참석해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알이100 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세션에 참가해 ‘파주 에너지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구호를 전면에 부각시킨 ‘파주시의 알이100 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 첫날 29개 지방정부 수장들이 모인 ‘알이100 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세션에서 직접 연단에 올라 선언문을 발표한 김경일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알이100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알이100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해 공공이 앞장서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구조를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파주시는 지난해 알이100 전담팀을 신설한 지 1년 만에 공공이 주도하는 전력구매계약제도 기반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해왔고 오는 11월 무렵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처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로서의 파주형 알이100이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어 전세계 지방정부를 선도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한 ‘기후경제: 알이100’ 세션의 연사로 초청받아, ‘기업과 시민의 알이100 실현을 위한 PAJU 알이100 ROAD’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하고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실무회의 등에도 참석해 각 지방정부들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지속가능한 도시 설계, 이클레이 협력 경험 등 세계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RE100은 기후대응을 위한 방안일 뿐 아니라 산업의 핵심 전략”이라며 “파주형 RE100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시민의 전력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업의 무역장벽을 낮춰 지역경제의 실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대응과장은 “기후변화 위기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현재,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후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총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힘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소년자립지원 카페‘파동’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16일 가정 밖 여자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카페 ‘파동’ 개소식을 갖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청소년유관기관 단체장, 후원기관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카페 ‘파동’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했다. 청소년카페 ‘파동’은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한 가정 밖 여자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자립체험 및 훈련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자 ’ 25년 경기도 기능특화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공간이다. 시는 이곳 ‘파동’ 이 위기청소년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리적 상담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세심함을 다할 계획이다. 청소년카페 ’파동‘은 다율타워 2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청소년에게는 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카페 ’파동‘ 개소를 축하하며 “파주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16일 개최된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록 공개의 건’ 이 재적의원 15명 중 찬성 8명, 반대 7명으로 최종 가결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록 공개 결정을 통해 그간 구체적인 정황이나 증거, 근거 서류 없이 파주시에 송부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제기한 일방적인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명확한 해명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3일 파주시의회가 송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는 구체적인 정황이나 증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조차 기재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지방자치법 제84조 제3항’에 따라 지방의회는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 사본을 첨부해 회의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알릴 의무가 있는 점을 밝히며 조사특위 상세 회의록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반대로 인해 3개월 이상 아무런 자료도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됐다. 또한 조사특위 위원 중 일부가 ‘비공개 회의를 전제로 증언한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시의회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증인 보호에 반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과 관련해 조사특위는 ‘증인의 증언이 사실에 입각한 것인지 조사하고 검증할 책임이 있는데도, 조사를 생략한 채 증언만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심각한 절차적 하자’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나아가, 증인 보호 명목으로 회의록을 비공개하는 것은 시민의 알권리와 의회의 책임 있는 자세에 반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해 왔다. 이번 회의록 공개 결정과 관련해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의회 의회사무국과 수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조사특위 위원들의 반대로 자료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본회의에서 회의록 공개가 가결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안은 지난해 4월 경찰 수사, 같은 해 6월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올해 1월 감사원의 공익감사 청구 기각 등 여러 차례의 검증을 통해 이미 사실이 아닌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조사특위에서 이를 반복적으로 문제삼은 일은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든 중대한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해 책임 있는 해명과 파주시민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조사 과정에서 위법 소지가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의회로부터 회의록 등 관련 자료가 제출되는 즉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적법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역사문화사료관 설치 운영 및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 신축 제안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4월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역사문화사료관 설치 운영 및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 신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이 의원은 현재 파주문화원이 향토문화사료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향후 지역 내에서 전승·수집될 유물과 외부 기관이 보유 중인 파주시 향토사료의 이관 및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파주시 역사문화사료관’ 설치와 ‘파주문화원의 독립 원사 건립’ 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역사문화자료관을 설치·운영해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황토문화 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파주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이를 통해 학문과 예절의 고장 ‘문향 파주’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100만 도시 건설 시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파주문화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으로 추진 건립해야한다”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5분 자유발언…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 제언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4월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박 의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은 총 1,952명에 달하지만, 시 전역에 운영 중인 주간보호센터 5개소의 총 정원은 85명, 실제 이용자는 74명에 불과하다“라며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파주시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대한 정책으로 △운정지역에 최소 3개소 이상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확보 △주간활동을 넘어, 직업훈련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통합형 모델 도입 △발달장애인의 통합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이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안전망이다”며 “우리 파주시가 발달장애인의 존엄한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