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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2025 의정부예술제’ 9월 6일 개최

의정부시,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2025 의정부예술제’ 9월 6일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한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 시화전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문화가 전하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과 시화전, 미술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의정부지회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숙 회장은 “2025 의정부예술제가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문화를 누릴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축제의 장에 나와 예술문화의 정취에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기 가능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성과로 유종의 미

제2기 가능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성과로 유종의 미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제2기 주민자치회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능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2년간 보여준 성과는 주민자치의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발걸음이었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도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을밤 수놓을 ‘제4회 민락맥주축제’ 9월 5일부터 이틀간 개최

의정부시, 가을밤 수놓을 ‘제4회 민락맥주축제’ 9월 5일부터 이틀간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는 시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며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소한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능동 주민자치회, 제초작업으로 어울림체조 준비 마쳐

가능동 주민자치회, 제초작업으로 어울림체조 준비 마쳐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9월부터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울림마당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울림체조는 주 3회 오후 5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활력까지 도모한다.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가능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울림체조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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