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을밤 수놓을 ‘제4회 민락맥주축제’ 9월 5일부터 이틀간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는 시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며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소한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능동 주민자치회, 제초작업으로 어울림체조 준비 마쳐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9월부터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울림마당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울림체조는 주 3회 오후 5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활력까지 도모한다.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가능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울림체조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올해의 책 김호연 작가 북토크 행사를 오는 7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불편한 편의점’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가온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이번 행사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호연 작가 북토크 행사는 6월 27일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의정부미술도서관, 신진작가 지원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공모 [금요저널]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위해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 작가로 선발되면 개방형 작업 공간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창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소장품 심사 대상과 함께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신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야 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올해에도 폭염 일수가 평균 14.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해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독거어르신의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에 의한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높음에 따라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명을 추가 채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며 장기요양등급외자 및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기후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매일 안전 확인 대상자 수와 특이사항 발생 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한 보고 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독거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20~30대 산악동호회 탄생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20~30대 직원들이 산악동호회를 결성하고 6월 11일 창단식 겸 첫 산행을 실시했다. 올라 산악동호회는 38명으로 조직했으며 이용희 주무관이 초대회장, 우승민 주무관이 총무를 맡았다. 이용회 올라 산악동호회장은 “평소에 산을 좋아하는데 같은 또래의 직장 동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산악동호회를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의 도움을 받아 결성하게 됐다”며 “직장 내 다른 동호회보다 올라 산악동호회를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은 “요즘 젊은층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직장 내 산악회에는 신입회원이 들어오지 않아 20~30대 직원들에게 제안을 하게 됐다”며 “올라 산악동호회를 중심으로 경직된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복합공간 운영 스타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역과 공유하며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은 2021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지원 사업에 선정, 공간 조성 관련 워크숍에 참여한 마을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낙후된 공간을 공동체 활동실과 공유 오피스, 공동육아실로 리모델링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앞으로 공동체 회의 및 프로그램 운영, 거점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동 및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대여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의 운영시간은 평일 10:00~오후 6시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의정부 마을공동체 및 모임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승인 후 대관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거점 공간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망이 구축되고 지역사회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한눈에 호원2동’ 민원 안내 가이드북 제작·배포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은 관내 주민과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민원처리 방법 및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한눈에 호원2동’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호원2동 가이드북은 호원2동의 기본현황 및 관내 주요시설 안내 주민등록증,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민원처리 방법 전입신고 및 주택임대차 신고 안내 연령별 맞춤 복지서비스 쓰레기 배출방법 평생학습센터 강좌안내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역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자는 주민센터에 비치해 신규 전입 주민 등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남봉준 호원2동장은 “알찬 정보와 생활 서비스를 담은 한눈에 호원2동 가이드북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허가안전과는 6월 30일까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행복로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행복로 일대에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평화로와 태평로 사이 상가 밀집 지역을 집중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대형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불법 배출 등 쓰레기 관련 불법행위들을 계도하고 단속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담배꽁초·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의 무단투기는 과태료 5만원, 비닐봉투 등 비규격 봉투를 사용한 무단투기는 과태료 20만원, 차량 손수레 이용 쓰레기 무단투기는 과태료 50만원, 사업활동 중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버린 경우에는 과태료 10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최수열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깨끗한 행복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버린 담배꽁초 하나가 골목 전체를 더럽힐 수 있다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강화 등 선제적 행정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서부로 버스정류장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란, 다양한 문구나 이미지를 바닥·벽면과 같이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장치이다. 사업 대상지인 서부로 인근 버스정류장 주변은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특히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야기시키고 우범화 우려가 있어 정류장 및 주변 인도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러한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서부로 버스정류장 4곳에 로고젝터 4대와 LED 조명 18개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버스정류장 및 주변환경 개선으로 여성·노약자 등 시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을 위한 보습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습제 지원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의정부시민 중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만 12세 이하 환아는 누구나 신청해 보습제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환아 본인 혹은 가족은 주민등록등본, 아토피피부염 상병코드 L20이 기재된 소견서·진단서 및 처방전, 신청자 신분증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보습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6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를 통한 보습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의정부시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7개소 운영지원,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생활환경과 식생활 변화 등의 요인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질환을 조기에 방지하고 환아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새마을부녀회가 6월 9일 사랑의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이소박이를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정성껏 만들어진 오이소박이를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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