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정화활동 펼쳐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인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 동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순선 협의체 위원장도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도 고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촌경노회관에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경계를 명확히 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전 토지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로서 토지소유자는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 토지소유자에게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으로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 개별 방문을 통해서도 협의가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2024년도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최근 189명의 현업업무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검진은 근로자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해 환경사업소에서 실시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 수행기관인 오산한국병원의 출장검진으로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 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산림, 도로보수, 환경관리, 야간교대작업, 조리관련 업무 종사자 등의 현업업무 대상자가 해당한다. 검사항목으로는 유해인자별로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의사상담 등이 해당하며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와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도 함께한다. 시는 향후 검진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보건관리자를 통한 검진결과 상담, 추적검사 안내, 산업보건의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해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현업업무근로자의 직업관련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오산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 및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에 따라 공인중개사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역량 및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년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지원 인력, 필수 부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사 붕괴 등 업무중단 위기상황에서 오산시 기능의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오산시 기능연속성 계획’에 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화재, 붕괴 같은 어떠한 재난비상 시에도 시민을 위한 오산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및 연 1회 이상 도상훈련을 하고 시의 재난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비상시 업무 연속을 위한 핵심기능 △소요자원을 선정 △필수인력 및 대체업무공간 확보 △업무환경 조성 등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했고 6월 도산훈련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6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다. 발표회에서는 연주공연 5개팀과 노래공연 3개팀, 댄스공연 4개팀이 참여하며 2023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남촌동 ‘산 너머 남촌에는’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쉽게도 대원2동, 신장2동은 발표회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해 시민분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올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주민의 복리증진을 향상하기 위해 총 8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2024년 오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총사업예산은 2억 4천5백6십만원으로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오산천 여가공간 조성 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사업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 △초평동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사업 △초평동 주민 행사물품 대여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중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사업,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은 완료됐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등 4개의 사업이 연내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향상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도 지원사업은 올해 10월경 공모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반경 5km 이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해 전원개발촉진 및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추진 [금요저널] 오산시는 추석을 맞아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오산시 전체 소상공인 상점의 소비촉진을 위한 오색전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오산시 전체 소상공인 상점에서 합산금액 5만원 이상 결재하면 10%를 오색전 등으로 돌려받는 행사이다. 페이백 지급 기간은 12일부터이며 종이영수증을 지참하고 오산시청 1층 후문 교환처에 제출하면 5만원 이상은 5천 원 상당의 사은품을,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는 5만원 단위로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오색전으로 지급한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근 도시의 대형상권으로 이동한 소비자를 오산시 상권으로 재유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산시 소상공인 모두에게 공평한 시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송진영·전예슬 의원은 ‘2024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원 늘어난 규모이며 세부 사업별로 약 14억 5천만원이 삭감됐다. 특히 긴축재정에 따라 시장, 의회,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한 바 있는 이번 추경에서 추가된 시장 업무추진비 1천 5백여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관련 사업 중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도 조정됐다. 가장 큰 규모로 삭감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 조성사업 용역에 대해 의원들은 “향후 약 1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만큼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용역 수행 전 인근 토지 확보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한 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산시는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오산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행정 절차가 생략됐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내삼미동 공유부지 기본구상·타당성검토 용역, △내삼미1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오산천 디자인 공모 등 11개 사업에서 예산이 삭감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타당성 용역 역시 오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라 판단해 삭감됐다. 다만 학교 시설개선 지원 은 교육청으로부터 예산 확보가 가능해 삭감했고 세교2지구 가로화단 겨울철 대비 바람막이 설치 예산 또한 LH 측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라 조정이 불가피했다. 오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는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거나 구체적 계획이 미비함을 들어 삭감했으며 오산천 식생 개선 도 남은 기간 식생 개선사업이 많지 않은 이유로 삭감됐다. 반면 교육·건강·복지·교통 관련 민생 예산은 모두 포함됐다. 주요 예산 항목으로는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무상급식 지원, △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이 있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이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감액하고 시민들의 행복에 직결되는 민생 예산은 보다 두텁게 챙기겠으며 본 수정안이 11일 본회의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하반기 학급 단체 교육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기념관의 전시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 △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기념관 쏙 진로 쏙’ 으로 구성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며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기념관 상설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를 통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속 조형물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모빌을 만들고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는 오산 죽미령의 이름, 위치, 역사의 비밀을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건’ 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아보며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념관 쏙 진로 쏙’은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 ‘학예사’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이달 3일부터 선착순 마감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 단체는 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 및 평화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기념관이 평화로 나아가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물림 주의 [금요저널] 오산시는 가을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야외 활동 및 농작업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산과 들, 농작업지와 같은 야외에서 활동 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 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은 특히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발열, 두통,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산시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등 13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라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연휴와 가을을 보내길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 3기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4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헤아림]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치매알기 3강과 돌보는 지혜 5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사업 관련 상담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휴식과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